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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PS3 전용으로 발매했었던 게이밍 3D 모니터 CECH-ZED 입니다.

초기에는 프리미엄 붙어서 소니스타일 가였다고 하는데,
세월이 많이 지난 구형에 결함이 널리 알려진 이후로 지금은… 싼 맛에 쓰는거겠죠.

여튼 9월 말에 구매했으니 5달 사용한 소감은,

1) 이건 모니터라기보단 TV쪽에 가깝습니다. 색감 진해서 좋은게 딱 IPS <-> AMOLED 그 차이적인 느낌이라.
     인터넷 등 문서용보다는 멀티미디어 용도로만 쓰는게 낫더군요. 애니볼때나 게임할때라던지.
2) 방에 거울이 없으나 대용이 생겼으므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킴(???)
3) 제꺼는 지금까지 블랙아웃 현상이 없네요.
4) 의미없는 손휘 스타일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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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당시 책상에 본체 있던거, 다시 바닥으로 내렸습니다.
먼지는 감수해야하지만 책상이 넓지 않은지라 24인치 모니터 딱 두 대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으음….
 
여튼 언젠가 이루고자 목표했던 듀얼 모니터 구성 되었네요.
그래서 PC 듀얼모니터 + 플포 물려서 사용 중 입니다.


8개의 댓글

ZeroMania · 2017/02/19 오전 3:51

웰컴투듀얼월드…. 이제 모니터 하나로는 못 쓸 겁니다(…)

    TuNE · 2017/02/26 오전 5:02

    이제 하나만 써야 할 때면 좀 불편해졌어요 ㅋㅋㅋ

    ksodien · 2017/02/27 오전 8:02

    그리고 몇달 후 튠님의 방에는 아이피니티 시스템이… (두둥)

    TuNE · 2017/02/27 오전 11:14

    언젠가 이사를 가면 가능할 것입니다 ㅋㅋㅋ

슈이프 · 2017/02/25 오전 2:28

전 아직 듀얼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도 있고
무엇보다 책상이 작다보니 엄두도 못내네요 -_-

    TuNE · 2017/02/26 오전 5:05

    하나는 게임창(전체화면) + 공략사이트 동시에 켜두고 봐야 할 때가 가장 필요하더라구요.
    특히 자주 들여다봐야할 땐 알트탭 계속 누르기 불편해서.. -ㄴ-

오렐리아 · 2017/03/02 오후 4:42

글레어네요.
저는 글레어 쓰면 눈이 피로해서… 글레어 모니터 있던거에 논 글레어 필름을 썼더니 삼원색이 분리되는거같이 나와서 후회중이에요…

    TuNE · 2017/03/10 오후 12:10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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