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uNings

The TuNings

- Reboot 1st :: Writer -

RSS Icon ATOM Ic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번 주말에 마크로스 델타 왈큐레 3rd 라이브 '왈큐레는 배신하지않아' 한국 라이브 뷰잉 다녀왔습니다.

저 날은 2일차 공연으로, 열도 각지 / 한국 / 홍콩 / 대만에서 라이브 뷰잉을 하였습니다.
메가박스 예매 대기타고있다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는데, 이후로 추가관을 풀지 않았어서
다행이었죠..

듣기론 저작권 제반 사정등이 매우 복잡해서 슈퍼로봇대전의 건도 있고...

그 동안 해외 진출이 안 되었다보니 델타에 한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보면 이게 공식 해외진출이 된 첫 이벤트인거 같았습니다.


1. 시작

이번에는 다행히 사전예습이 반절은 되어있었기에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근데 야광봉을 사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결국 시기를 놓쳐 실패해 이번에도 맨손으로 갔습니다.
킹블레이드란 존재를 너무 늦게 알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라이브 뷰잉 문화

처음 가보았는데 이런 문화도 신선하군요. 극장에서 응원이라...
비용도 일반 공연의 반절이고.

저는 자리가 아주좋아 중앙 h열 가운데였는데, 후술할 썰이 풀린 열 중 하나입니다.

스탠딩으로 일어나야겠네... 생각하고 갔는데,
h열 앞으로는 가운데 자리 잡아서 일어선 몇 명 사람들이 눈치보다가
서있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다들 앉아서 응원하더군요 ㅋㅋㅋ

가장자리는 서 있는 사람 좀 있었습니다만...
여튼 아주 쾌적하고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앉아서 보니 개꿀이었죠.
제 뒷열은 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서 있던데 뒷뒷열이었다면 눈물났을듯.



3. 공연 본방 - 세트 리스트

지금 시점이 극장판이 상영되고 있는 시기다보니 신곡도 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노래는 인정합시다. 파워풀해서 좋고, 안무가 격렬한 동작이 좀 많더군요.

mc 파트 진행은 거의 마키나와 레이나가 주도하였고

중간쯤부터 무대가 상승하더니 인력거로 공중 부양함(플라잉 스테이지)
이후 앵콜 도중 화면으로 악역 등장 대화와 함께 웃겨주기도 했죠.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듀엣.

1일차(전날)은 May'n이, 2일차(당일)은 나카지마 메구미(?!)가

나왔습니다.
1일차를 볼 수 없었던게 정말 배가 아프네요 ㅁㄴㅇㄹ

나카지마 메구미는 성우 은퇴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찾아보니 복귀했었나 보더라구요 몰랐음(......)

그 동안 이런 공연들은 경험상으론 거의 2h 정도면 끝났는데, 이번엔 풀타임으로 거의 3.5h 찍더군요.
시간이 길어서 화장실이 급해 끝나갈때쯤 소감 코멘트의 토야마 나오 중간쯤부터 쥰나 중간쯤까지 놓침요... ㅜㅜ



4. 안의 사람 이야기

스즈키 미노리는 프레이야 그 자체였습니다. 활력이 끊기질 않아

JUNNA가 참 고생하셨스빈다. 보다못해 안쓰럽더군요 혹사수준...
다른 멤버에 비해 거의 x1.5~2배를 부르니...
음 낮춰서 넘어간 부분도 있고 음이탈 나기도 하고... 열심히 응원했죠.

토야마 나오는 원래 인지도 상위였기도 하지만, 해당 캐릭터 컨셉상 MC 파트가 참 백미였습니다.

야스노 키요노는... 감동(이하생략)

개인적으론 이 날 왈큐레 그룹 안의사람 외모 담당은 니시다 노조미인거 같습니다. 참 이쁘더군요 네.



5. 비매너와 오타게

내 오른쪽 자리의 사람이 혼모노... 왜 하필 내 옆이냐 하...
좀 씻고 다니세요 시부ㄹㅏㄹ 진ㅉㅏ

그리고 그 나오는 노래에 맞지않게 막춤추거나 열창 제스처를 도취하는걸 '오타게' 라 한다고 하더군요.
사방팔방 주변에 있던데 욕먹더군요. 직원 제지 당한 사람도 있고.

공연 후반부에는 맨 앞에 양 사이드 풍차돌리기 하던데 어이가없다 못해 웃겨서 원
가관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어제 시야가 쾌적해서 화면 보는데 집중하려고 무시한 것도 있습니다...

제 오른쪽 자리 사람은 보다못한 뒤에 여자분이 뭐라하더니, 잠깐 있다 옆에 복도로 나가서 하더이다.
다 끝나고 집에오면서 관련 썰 풀렸나 찾아봤는데 아니나다를까ㅋ

이 날 진짜 모든게 다 좋았는데 이게 옥의 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타이밍을 놓쳐서 못 찍고 다른 분꺼 퍼옴


6.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게 프론티어였고, May'n을 알게되어 쭉 내한 공연도 다녀왔었죠.
어떻게보면 그 동안의 제 서브컬쳐 공연 보러가게 되는 주요 가수가 마크로스 연관이 되다보니... 애착이 많아졌습니다.

극장판 후편이 새로 나오지 않는이상 컨텐츠가 없으니
mc 파트 이야기로 봐선 뭔가 마지막일거 같던데, 또 해 주세요.


7.
저번에 공연 보고나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반 년 넘어서야 작성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리얼 라이프에 충실하다가 이번에는 이렇게 생존신고를.


8.
공교롭게도 이 포스팅 번호 숫자도 '천사'이다 ㅇㅇ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현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3/01 22:20 2018/03/01 22:20
  1. ZeroMania
    2018/03/04 00:02 Delete Reply Permalink

    이분은 좀비입니까(?)
    라이브뷰잉은 기회가 되면......
    뭐 스탠딩은........
    가시죠<-??

    1. Re: TuNE
      2018/03/07 19:54 Delete Permalink

      블로그 집도 트잉도, 아니 덕질 자체를 예전보다 더 가볍게 하다보니
      많이 머릿속에서 잊혀진거 같습니다(......)
      기회만 되면... 본토를...

Leave a comment

RSS Icon ATOM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