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_-

요 며칠 방에 좁쌀만한 갈색 딱지같이 생긴 벌레가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 아주 미치겠네요.
휴지로 누르면 (날 듯 말 듯한) 사망 선고 소리와 함께 진물이..
어제만도 10마리 정도 잡고 방 전등 바닥 청소도 했는데,
오늘은 그 배에 맞먹는 양을 잡았다죠 -_-
아니 원인은 뭐고 대체 어디서 생기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
뭐 썩을 만한 요소도 없는데;;
낮에는 조용하다 밤에 돌아댕기는 썅썅바들 ㅡㅡ
잡아도 잡아도 대략 30분 후에 보면 또 있으니 짜증남.
태그 노가다, 삽질, 기사, 무시 퇴치 (2), 벌레잡기, 에프킬라, 좁쌀만한 갈색 벌레, 진물과 함께 쾌감을
혹시 음식물 쓰레기 같은데 붙는 벌레가 아닐까요?! 주위의 집밖에 버리는 곳이 있다거나…
바로 옆에 세탁기 베란다 있어서 거긴 당연히 수시로 청소해요.
검색해보니 권연벌레/애수시렁이 둘 중 하나더군요.
… 아직도 원인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ㅜㅜ
아예 근원을 때려잡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아직도 못 찾았습니다 (………)
이젠 성질이 슬슬 나서
내일 한 번 방 전부를 뒤엎어볼라구요.
그리고 옆 세탁기 베란다까지.
저도 몇일 전까지 그렇다가… 요즘은 안 보이네요.
벌레라면 아주 질색…ㅠㅠ
작년까진 안 그랬는데 이번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그정도로 나오면 대부분의 경우, 이미 집안 어딘가에 근거지를 구축하고 있을걸요 ㄷㄷ.
요즘 벌레가 너무 많아서 T_T
기숙사에 있을땐 수시로 봐서 익숙한데
집에서 보니 영 거북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