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 휴가 때 입게됬던 근무복… 이다만,
내게는 악몽의 복장이었다. 왜냐면 이 것 땜에..
‘아 JLPT 시험 전까지 몇 시간 남았네?’
‘밥 묵고 가야지’
밥 먹고 휴가 나갈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 갔다가 어떤 간부한테 개털렸기 때문이다.
전역 4일전, 캐말년이고 나발이고 그 딴거 없다.
개뿔, 아무것도 못 먹고 그냥 나왔다. 뒤끝이 찝찝한 씁쓸한 마지막 휴가를..
2.
지급 받고 오버로크 하는데 또 1주일 걸리고.. 결국 입을 수 있는 시기가 늦어져
저 때 한 번밖에 못 입었다. 오버로크 4700원 값도 못 했다.
전역 후엔 못 입는지라 (입을 일도 없지만) 들어가자마자 바로 반납함에 버렸다.
생각 같아선 찢어버리고 싶었다만. 씨발..








왠만해서 저도 근무복은 이제 안입고 나가려고 합니다.
근무복 입고 나가려 할때마다 일이 생겨서(…)
국군병원 근무하는 애들이 (저의 경우는 수도통합병원)
입는거 보고 부러웠는데.. 특히 구두가 정말 좋더군요.
이런식으로 뒤통수 맞을줄은 생각치도 못했어요 ㄱ-
저희는 전투화 + 근무복이라(…)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