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aria Villa. 림콕윙 공식 기숙사 빌라입니다.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이버자야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이건 학교도 마찬가지군요.
다만 옆에 도로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것만 다를뿐..
여튼 그래서 택시를 제외한 교통편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반 학생이면 통학 버스를 ‘무조건’ 이용해야합니다. 뭐 이건 1달만 있었으므로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음.. 교통에 대해서는 또 나중에 쓰기로 하지요.





여기 구조는 A/B/C/D,E 의 5개동과 플라자로 되어 있습니다.
(D,E쪽은 안 가봐서 정확히 모름..;; 이 쪽은 중국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복도로 가보면.. 누가 보면 감옥인 줄 착각하게 하는 복도였습니다.
말레이 치안수준이 원래 낮다고 해서 어딜가던 철창은 집들마다 기본으로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월드컵 하고 있는 남아공보단 약한듯한 느낌.
그러고보니 안 좋은 예기지만 치안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일도 하나 있었지요.
[#M_[펴기]|[접기]|2주차 초 쯤인가 어떤 중국 여자 학생이 밤에 흑인 두 명에게 (역시 학생일듯)
성폭행 당하고 있었다는데 한국 학생 2명이
구해줬다고 하는 일이 있어서
하루 밤은 아무 일 없었냐고 한국 학생 4개 학교 전 캠프가 뒤집어져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쪽은 아무 일도
없어서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넘어갔었죠._M#]
그건 그렇고, 저 포함 5명이 쓰던 방은 2+2+1 = 3개 해서 5인실.
방 수준은 대충 무난한 편이고, 화장실도 물은 완전 깨끗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정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에어컨은 당연히 24시간 풀가동 OK는 기본이지요.
(근데 처음에 리모컨 잘못 건들다 한 3~4일 못 써서 아주 더워서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말레이에서는 이 정도는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보단 후진국이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이제 여기 있는 데자리아 플라자를 보면..
우선 식당. 여기 식당은 뷔페식도 있고 주문식(테이크아웃) 도 있었어요.
평일 등교 시간은 무조건 간단식이고 테이크아웃만 가능.
뷔페식으로는 먹는 거는 음식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양에 따라 셰프 맘대로 가격이 약간씩 뻥튀기 될 때가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먹은 적도 종종 있습니다.
아침은 항상 같이 움직여서
대부분 거의 못 먹고 학교와서 우유 하나 딸랑 먹고 수업 들어갔지요 -_-
세탁소는 1kg 당 2링깃? 이라고만 듣고 써보지는 않았네요.
돈 아까워요. 그래서 1달 내내 샤워할때마다 손빨래 신공하느라 (……)
우리는 문명의 발전에 감사해야 합니다. 세탁기 하나만 없어도 아주 그냥 개고생임 개고생.
편의점은.. 당연 제 2의 밥줄이죠. 편의점이라 필요한 생필품 어지간한건 있는편이나,
이 곳 지역 역시 외진곳이라 조금 비싼 물건도 있습니다.
플라자 2층은 PC방이 있었네요.
(이건 뒤늦게 3번째 주 초에 발견 -> 그래서 생존신고 포스팅 가능했죠)
가격은 3링깃(천원), 5링깃(2천원) 같이 정액제로 가격은 우리랑 비슷합니다.
이발소도 있었으나 역시 쓸 일 없었으므로 패스.



마지막으로 가운데 공터는 농구장과 수영장이 있죠. 운동 쪽은 패스.
그리고 수영장 옆에 건물 안으로 헬스장이 있으나 여기꺼는 학교 시설보다는 빈약합니다.
전 끝나갈 때쯤에 주로 산책 루트로 활용했습니다.
왜 위험한데 밤에 나가냐고 잔소리 듣긴 했지만요.
여기까지 끝. 계속..




더운 곳에 갔다 오셨군요. 그리고 요즘 치안의 중요성이 정말 느껴지는 얘기가 많이 들려옵니다ㄷㄷ
요즘 사회가 날이 갈수록 범죄에 많이 민감해진거 같습니다.
하나만 꼬리 잡혀도 그냥 마녀사냥이니..
거기도 위험한 곳이군요…
네. 알고 갔지만 직접 겪어보니 식은땀이 났네요..
제 3자 입장이지만 바로 근처에서 터지니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거기에 한국인은 외국에선 특히 눈에 띄어서 그런거도 있는듯…
오오오 농구코트 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농구랑은 인연이 없는 1人…
아 한국도 더운데 저긴 오죽 더울까요?
한국의 그 미친듯한 찜통 더위 경험 때문에 그런가..
좀 살 만 했습니다. 온도도 조금 낮은 편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