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기타 사진 / 전리품 / 끝 맺으며.. (完)

자,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기타 남은 사진 및 전리품, 그리고 소감까지 해서 이 장기간 포스팅을 끝내려 합니다.

그 곳에 있을 때, 1달동안 초딩 이 후로 잡아본 적이 없는 일기란 것도 썼습니다.

보고서를 위해 검사하는 강제성이긴 했지만, 돌아와보면 추억이군요.
기억은 잊어버리면 그만이지만 글과 사진은 남으니까요.

특히 시속 150km/s 이상의 광속 택시 질주 같은
그런 내용 등등도 더 자세히 남기고 싶지만, 아쉽군요.

(저 내용만은 1~9 어딘가에 짧게 남겨는 놨습니다.
저건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천국과 지옥을 오간 순간이라..)

기억나는데로 객관적으로 쓸 수 있는건 아마 다 썼네요.
일기에 썅욕도 써가며 남겨놨으니, 추후 일기는 언젠간 또 써 볼 날이 오겠죠 (……)

이번에 마무리이므로 스압이 상당히 길어서 접어두도록 합니다.

[#M_# 기타 사진|접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료수는 기본이 320ml?의 통통한 캔입니다.
커피도 기본이 200ml 짜리라서 많아요. 커피는 한 캔만 먹고 더 안 먹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자리아 저녁 노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교에서 자주 먹은 chicken chop. (웨스턴)
그리고 양고기도 먹어봤습니다.


반가운 한쿸 음식은 비쌉니당.


어느 날 TV 켜보니, SOS 1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자막 뜨는건 말레이어 자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nes 건너편에 위치한 강.


Alamanda 사진이 더 있더군요..


마지막 날 찍은 겁니다._M#]
[#M_# 전리품|less..|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행기표, 데자리아 버스표,
KL 타워 입장권 + 주변 관람처 입장권 + 포토 인화권 (안 함),
돈 인출 사용 내역 입니다.

저는 VISA 카드를 안 만들어갔기 때문에 좀 고생했습니다.
쿸민 체크 카드가 VISA가 안된대영.. 근데 외화 카드 결제는 전부 비자만 됬다는.. -_-

결국 카드 결제 쪽은 포기하고 돈 뽑으러 Maestro 되는 자판기만 찾아다녔네요.
외쿡 나가시면 VISA 필수입니다 ㅡ.ㅡ

영수증을 지금 보니.. 25일동안 한 650~700RM 정도 썼나 봅니다. (25~30만 정도?)
살게 별로 없으니 필수불가결, 군것질 외엔 쓸게 적었음.

아, 로밍 때문에 폰 비는 1월 15만, 2월 20만 나오더군요 ㅡㅡ;; (2010 1/9 ~ 2/6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나 한쿡인입늬다’ 라고 알리는 명함.
차고 댕겨야 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교 홍보물인데 저 CD 뜯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증서가 목적이었다 파문 (……)

이거 한 장 받으러 1달동안 갔다온거죠. 구체적인 레벨은 차마 공개할 수 없습니다.
뭐, 전문대인데 언어전공이 아니면 고렙을 바라는게 이상한 일인가… -_-

여행보단 그냥 진지하게 노력하러 온 사람은 우리 학교 11명 중 나 뿐인듯 했음.
그건 뭐,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인 듯 했지만요.

놀러 댕기는걸 제 1순위로 두는거 같아서 좀 그랬다는..

옷장에서 꺼내서 지저분한건 양해바람.

그리고 학교 티셔츠와 가방을 입소할 때 줬는데
가방은 누구 빌려주고 잊어먹었습니다 (…..) 남은 물증은 티셔츠와 위 전리품이 다 입니다._M#]

그 동안의 휘날림글도 드디어 끝났습니다.
나에게 수고했다, 그리고 혹 이 별 볼 일 없는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1달(25일)이란 짧은 연수기간이라면,

‘외쿡인을 대할 때의 두려움 극복 및 실습 체험 그리고 여행의 추억’
+ (영어 손 놓은 본인에겐) Body Language 습득

이게 목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반 강제 억지로 가긴 했지만 지나고 보면 뜻 깊은 시간이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신 학과장님과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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