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7월의 일상

이제 완전히 달 단위 일기장이 되어가는 블로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회사 이야기

야간근무란 것을 아무래도 너무 얕보았나 봅니다. 매우 깊숙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야간-비번-비번-이하 반복 패턴이 그냥 쉬는 날 이틀 연짱으로 붙어있어도 매우 피곤….
퇴근한 당일은 그냥 없는 날이다 생각하면 편하네요. 드러누으면 꼼짝을 못하고 자면 하루가 이미 끝나있는게 다반사…

평일이야 벌어져있지만 주말/공휴일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무조건 연짱으로 나가야합니다.
여기서 쉬더라도 피로가 조금은 누적이 되죠.

이 패턴이 휴일이 이틀인데도 이틀 내내 졸리고 나른한건 사람을 다시 인도어파로 만들게 되는군요.
반드시 해야 할 때가 아니면 어떻게든 회피하려 함.

평일에 시간이 난다는건 주간가는 날 퇴근 후나 두번째 쉬는 날이 전부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처음에는 어떻게든 6개월만 버텨서 1년만 채우자 생각이었는데 지금 널뛰기 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으니 원
지금 당장은 약골인 내 몸 보신하기도 힘든데 누구 생각 할 겨를이 있나 싶기도

뭐 그렇다보니 1달 내내 쉬는 타임 주어지면 에브리데이 홀리데이 플레이데이 자기계발은 무리데스요 데헷

근무 해보지 않아 본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이틀이나 쉬니까 좋네 한달에 반만 나가니까 괜찮겠네 생각하는데ㅋ
한 번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왜 전 야근자들이 회식이나 이런거 노골적으로 내색하면서 싫어하는지 이제 납득.
우리는 퇴근하고 쉬는 날에 따로 나와야하니까. 왜?

2. 회사 이야기(2) – 중요하니까 두번 씀

회식. 여전히 교제에 서툴다보니 어울릴 수 있는 상대가 없을 때의 회식은 고문임 시발
사람이 술을 먹어야 진면목이 보인다고 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왜 매 번 맛있는거 먹으러 간단걸로 눈치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건강 이야기

아무래도 협심증이랑 심근경색 관련해서 조만간 병원 좀 가서 정밀검사 좀 받아봐야겠습니다.

극도로 긴장하면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숨을 쉬기 조차 어려운 상태가 되고…
야간 패턴 시작하면서 발작 빈도가 매우 잦아졌고, 그래서 아예 활명수라던가 약 하나 가방에 넣고 댕기는 상태고…

숨쉬기 힘들 땐 이러다 심장마비로 급사하는구나…라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문제는 아플 때 가야하는데 멀쩡 할 때 가면 분명 이상無라 할게 뻔한데 참
피곤한데 못 자면서 병원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 막상 병원 갔는데 그냥 역류성 식도염이라 하면 꽝이거든요.

너도나도 야간근무 몸 관리 안하고 막 굴리면 훅 간다는 의견이 100%라서 좀 신경을 써야겠네요.

4. 푼돈 획득 러쉬

쌓고 털어내고 반복 – 쇼핑 등급 업 푼돈 버는데 재미들린 듯.
이제 내 용돈은 현금보다 사이버머니로 굴러가는게 반절이 되었음.

뭐 사지 않으면 항상 남아서 굴림질이 가능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세상이 요지경

요즘 불판은 정말 피곤한 정신적 소모성 이야기만 가득하군요.
이젠 남녀젠더 싸움이 거의 극단주의로 굳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올 해가 ㅄ년이라고 유독 더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기만 하다가도 번아웃되겠소..

클린 필터링 인터넷을 지향해야 겠습니다.

6. 탈 아케이드 각 굳어감

이젠 정말 1달에 2~3번꼴로 들어갈까말까 수준이니 정말 탈 아케이드 각입니다.
6~7년동안 즐거웠으니 부은 돈에 후회는 안 하지만…

밖은 덥고 몸은 피곤하니 그냥 나가기가 싫어 
피곤하다보니 그나마 유일하게 아웃도어 취미였던거마저 거의 접게되네요.

계속 이야기했듯이 이전부터 PC 게임은 잘 안하기 시작했으니 포터블/콘솔이 주이지요.

7. 고전자료 수집

철 지난 무손실 음원은 참 구하기 어렵네요.

8. 나스의 딜레마

블로그 옮기고 싶은데 돈 쓴게 아까워서 못 옮기겠음 ㅜㅜ
업글비용에 사용 기간이 길어서 아직도 3년 가까이 남아서…

그래서 동영상, 코믹 등 스트리밍 용도가 거의 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탄죠우비

9일이므로 이미 한참전에 지났습니다. 주간근무 출근하고와서 밤에 먹었죠.
2년동안 눈칫케잌신세에서 드디어 탈출했다는데 의의를.

Similar Posts

  • 예비군 1년차 (학생예비군)

    오늘, 5/2 예비군이 있었습니다. 1년차.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한 학생예비군이기도 하죠. 1.예비역들의 포스는 달랐습니다. 귀찮음에 쩔은 표정과 껄렁껄렁한 말년병장 +@의 태도. 근데 다른 후기들과는 달리 반말 및 현역들에게 장난건다던지 여긴 그런 사람은 없었음.상호간의 예의 및 예절 존중. 당연한겁니다. 2.훈련을 거의 가라로 한다는건 90% 정답이었습니다.지각, 그리고 훈련 장난식으로 놀다 경고 먹은 사람도 여럿 보였음. 3.점심밥이 5천원인데, 잡곡밥 +…

  • 13년 1월 일상

    1.중고 구매는 1번 해 봤지만(ATH-CM700SV), 판매는 처음 해봤습니다.GB1를 드디어 처분했네요. 잘 살려무나. 2.유비트 종이모형입니다. 제작시간은 대략 2시간 전후.이 분 모형을 사용하였습니다. 화질 중상으로 설정 했는데 뿌옇네요…다음 번엔 옵션 최상 풀옵으로 놓고 뽑아봐야겠습니다. 근데 이제 뽑을라면 리필이 아닌 잉크를 새로 사야해서 언제가 될 진 모르겠네요.지금 급하게 리필 채워 넣은 상태라 뽑아도 화질 열화가 심할거 같습니다. 사볼…

  • 13년 크리스마스 (…..)

    1.말탈많던 학기가 끝나고 졸업식만 남겨둔 상태입니다.기말 시험기간 중간에 외할머니 상 당했던지라 짐도 일단 대충 교수님 방에 맡기고,그 다음 주 월요일에 따로 내려가서 찾아왔습니다. 시험은 (……….) 2.중고 물건들이 이제서야 정리가 되서 판매 글 갱신했습니다. [링크]라노벨/피규어, IT 기기나 책 등이 있으니 구매 의향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3.덕 물품을 정리하는 의미는. 취미의 대한 생각 일부를 정리하는거 겠죠.나이 탓인가,…

  • 잡담

    1. 물이 샙니다 그려.. 저번 포ㅋ풍 때 아파트 천장이 싸그리 후두두두ㅜ두ㄷ둑 날아간 이후로 아파트 관리소 측에서 보수를 미루네요. 우리 집 뿐만 아니라 딴 집들 포함.. 저희 집은 그 꼭대기 층이라 직접적 영향을 받습니다 <<문제는 저 모양인데도 벌써 1주일 째 방치중이라는 거죠.근본을 방치해두고 있으니 저기도 해결이 안되고 있다는겁니다. ㅡ.ㅡ;; 나 없을 때 잘 해결되길.. 2. 인터넷…

  • 네이버 카페 뒤적이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은…

  • 또 다시 떠도는 바톤

    쿼티☆ 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다시 시작인건가요..편의상 평어 작성. ★안하면 3대가 망하는 <- 어쩌라고 문답★ Q. 쇼타 or 로리 or 미중년, 어느 취향? 저 중에서만 고르라면 로리를 고르겠음. 바로 아래 질문이 근본적인 답이 됨. Q. 나이 7~13 or 14~19 or 20~29 or 30~, 어느 취향? 저 중이라면 14~29 까지로 해야지 20대인데. -5 ~ +2 세 차이가 취향이요….

6 Comments

  1. 1~3. 아이고 튠님~ ;ㅁ;

    4. Profit!!! ‘w’)b

    5. 정말이지 자고 일어날때마다 새로운 전장의 먼지구름이 뭉개 뭉개…(/시름시름) 결국 심리적으로 시달리다못해 잘 안쓰던 트위터 리트윗 끄기를 부득불 선택하고야 말았답니다.

    물론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토론과 개선의 과정에는 다소의 불편한 상황들이 수반되기 마련인 바 이를 무조건적으로 회피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겠지만서도, 아무래도 작금의 극단적 대립 구도 하에서는 그저 서로의 마음이 부서지고 상처받은 채 커뮤니티가 서서히 붕괴되어갈뿐이니 말이예요.

    결국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나면 어째서 그렇게 싸워야만 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잊혀진 채, 서로가 서로의 대척점에 대해 투사했던 증오의 흉터만이 남아 새로운 불화의 씨앗으로 발아할테지요. 참 서글픈 일이 아닐까 싶어요… llorz

    9. 튠님의 탄신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2. 1 – 2. 결론은 무노동 벌이가 장땡…(?!)
    3. 무노동 건강제일이….<- 4. (버엉) 5. 아웃사이더에겐 먼 나라 얘기.... 6. 자 슬슬 혜자톤을 살 시기입니다<- 7. 원래 그런 것... 8. (버엉)(2) 9. 하피빠스데이투유인겅미

    1. 1~3. 이하 동감…

      5. 피곤해요 ㄹㅇ 단절하신게 정답

      6. 그 전에 본체부터 << 7. 기약없는 인내의 연속이군요 9. 땡큐 베리 멋치~~

  3. 1~2. 주간에 일하는데도 쉬는날은 걍 뻗어있는판에 야간이라고 뭐 쉬울까…싶습니다
    당장 편의점 야간만 해도 다음날 죽을거같은데 ㅎㄷㄷ

    3. 몸은 자기가 챙겨야죠 ! 그러다가 잘릴뻔했지만 !

    4. 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쏠쏠하게…
    1%씩 적립해주는거 3달동안 5만원쯤 모았더니 뿌듯하네요. 사실 28000원정도는 이미 썼지만.

    5. 철저한 개인주의 일이라서 퇴근시간만 잘 지키면 장땡 ! 회식은 다른나라 이야기 !

    6. 저도 이사하고나서 이제 오락실을 걸어가도 될 수준인데
    더 안가게 되네요.

    7. 동인이나 마이너면…애도를.

    8.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제일늦읍읍

    9. 많이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 선물인증같은거 없나요 !

    1. 1-2. 적응되니 퇴근하고 오면서 아침 먹으면 정오까지는 뭔 일 있다면 움직일 수 있더군요. 오후 넘어가면 몸이 빨리 자라고 비명을 지릅니다(….)

      3. 맞습니다 ㅠㅠ

      4. 헉 많이 모으셨네요 ㅎㄷㄷ

      5. 교대근무제는 잔업이란게 존재하질 않아서 좋네요..

      6. 겨울은 걸어갈만 한데 여름은 더워서…

      7. 토런트 쪽은 시드가 없어서 차라리 클럽박스를 찾는게 더 빠르더군요.

      8. 요령이 생기긴 했는데…. 으으

      9. 작년부터 가족 모두가 돈으로 퉁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최고의 선물이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