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1.잘 살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쓸라니 상당히 어색하네요.어떻게든 쓰려고 작성전까지 갔다가 결국 손 놓게 되었다가 이제까지 오게 됐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블로그 문화는 이제 주류가 아니게 되긴 했습니다만,커뮤니티나 마이크로 SNS를 거쳐도 결국은 마음편히 글을 길게 작성할 수 있는 여기가 고향인거 같습니다.그런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글을 작성하는 수준은 나이에 맞지 않게 별로 더보기…

글쓴이 TuNE,

Return :: I’ll be back.

안녕하세요. 2년 반 가량 또 관짝에서 잠자고 있다가 돌아온 튜네입니다.그 동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의지박약으로… 말만 하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네요. 뭐 이제 이웃분들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앞으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일기장 형식에 더 가깝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휴면기(군대로 인한 반강제휴면 시절)때의 전뇌세계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차이가 안 났던거 같은데,이번 더보기…

글쓴이 TuNE,

2017년 1분기 일상 종합 근황

오늘 이야기하면서 또다른 이면을 느꼈다내가 그냥 순진(이라 쓰고 멍청)했던건지다른 사람들의 판도가 아니 생각이 완전히 다른거였는지이게 사회구나 아니 어떻게보면 이게 사내 정치인가술 취하나 안 취하나 언동이나 그런건 별 차이 없는데 흠 오늘은 이따가 회식이랑 집합하에 먹으러 가서 뻘쭘하게 있는 고통을 받는 날입니다 쒸이벌 뭐 나는 그만큼 노력을 안 했으니까…무슨 말을 할려다보면 더보기…

글쓴이 TuNE,

의미없는 뒷북글

수면 밑에 있다가 깨어난 튜네입니다.이 포스팅도 작년에 걸어두었지만 다듬다못해 결국 이제서야 뒷북… 1. May’n 2017 내한공연 3년만인가요. 메인이 다시 한국에 온다고 해서 이번 내한공연도 예매하였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예매처는 인터파크가 아니라 티켓링크인 덕분에 집에서 안 쓰고 2~3년 묵혀 둔 유효기간 1달도 안 남은 3만원 상품권 써 먹었네요. 뭐 이건 다음 포스팅에. 더보기…

글쓴이 TuNE,

2016년 8~12월 종합 근황 [현실편-1]

죽어가는 블로그를 살려야한다. 오랜만입니다(……)여느 때 같이 바쁘다는 핑계지만 지나고보니 이전보다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1. 계절 – 여름 아시다시피 올 여름은 매우 전국민 대곶통계절로 등극,저희 집도 누진세 폭탄을 맞나…싶었는데 평소 수준으로 회피했습니다.대책이라고 내놓은 누진세 -1단계 적용이 컸군요. 1-2. 계절 – 가을 여름이 너무 긴 탓인가, 그래서 더 짧게 느껴지는 봄과 더보기…

글쓴이 TuNE,

2016년 6~7월의 일상

이제 완전히 달 단위 일기장이 되어가는 블로그입니다. 1. 회사 이야기 야간근무란 것을 아무래도 너무 얕보았나 봅니다. 매우 깊숙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야간-비번-비번-이하 반복 패턴이 그냥 쉬는 날 이틀 연짱으로 붙어있어도 매우 피곤….퇴근한 당일은 그냥 없는 날이다 생각하면 편하네요. 드러누으면 꼼짝을 못하고 자면 하루가 이미 끝나있는게 다반사… 평일이야 벌어져있지만 주말/공휴일은 다닥다닥 붙어있기 더보기…

글쓴이 TuNE,

2016년 5~6월 초의 일상

1. 여름이네요 5월 골등위크를 넘고 6월 현충위크도 넘어 다시 반팔 반바지 샌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덥네요. 2. 회사 월급님이 올랐습니다! 대신 이제 출근이 주간 -> 야간 3교대로 바뀌었습니다.덧붙여 근무지도 드디어 이동. 그리고 실전 투입결과…. 장단점이 있죠. 이전에 있던 곳에서는 마지막 회식도 했었고 인사도 드리고 마무리 지어졌고,마지막 주 화~목은 야비군 노동하고 옮겨져 더보기…

글쓴이 TuNE,

2016년 3~4월까지의 일상

1. 일상 1)주일정은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집 -> 무한루프 2)4개월간 정신이 있던 것도 없던 것도 아닌데 눈만 껌뻑했다하면 벌써 주말이 됩니다.신기하네요. 돈은 꼬박꼬박 잘 나오고. 자기개발 등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걍 놀고 더보기…

글쓴이 TuNE,

16년 2월 흐르는 일상

1. 뒤늦은 설 인증 이런 걸 챙겨 보내주는걸 보면 그래도 잘 들어간건가 라는 생각을 받았습니다.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2. 사소한 간식 그러합니다.아침에 목욕+아침 섭취해도 피곤하니 요즘은 며칠 간격으로 아예 박카스를 사 갖고 출근합니다. 3.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사이버머니 연성술을 시전중입니다. 초년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이랄까. 일단 이번 달은 꾸준히 작성했네요.나가는 지출을 보니 점점 사소한 더보기…

글쓴이 TuNE,

드디어 웃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도 일상 파트는 공백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이제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사실 저번 글은 영혼없는 글이었고 이번이 진짜로 썼다카는 포스팅입니다. 1.왜요? (일단은)취업했거든요. 작년 12월 초에 면접을 보러 몇 번 돌아댕겼는데 한 군데 합격해서 2주 딜레이 후에 23일부터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 2주 딜레이 되는동안 서류 제출하고 기초적인 초년생 복장 같은거(……)도 사서 준비하고;;의식주에서 의만 더보기…

글쓴이 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