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하면서 또다른 이면을 느꼈다내가 그냥 순진(이라 쓰고 멍청)했던건지
다른 사람들의 판도가 아니 생각이 완전히 다른거였는지
이게 사회구나 아니 어떻게보면 이게 사내 정치인가
술 취하나 안 취하나 언동이나 그런건 별 차이 없는데 흠

오늘은 이따가 회식이랑 집합하에 먹으러 가서 뻘쭘하게 있는 고통을 받는 날입니다 쒸이벌

뭐 나는 그만큼 노력을 안 했으니까…
무슨 말을 할려다보면 자꾸 안 해도 되는 쓸데없는 말까지 하게 되니까 문제군

추억뽕

문득 생각이 들었다.
 
1.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2. 가능하면 급여 적어도 스트레스 안 받는 일 했으면 좋겠다.
3.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굴 욕하고 탁하고 뒷담화하는가
4. 다시 나도 병원 가봐야하나

가끔은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일들이 있다.
판도라의 상자다.

운동 정말 싫어하지만
 
유일하게 빼지 않는게 볼링

5. 오랜만에 사진을 찍다

우리동네 블루클럽 두어달 전까진 분명 기본(귀두)컷 / 가위(디자인)컷 나뉘어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단일 메뉴로 통일되었다…
증명사진 찍는다고 말하니 잘 다듬어줬다.

8.
야간에 먹을거 먹을때는 너무 많지 않은 음식 위주로 먹어야 탈이 안 남
그러면 퇴근할 때 되면 배는 정직하다고
 
고파져서 정상 싸이클이 됨

급하게 먹어서 체함

복지포인트 개꿀
근데 이 돈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 돈이 아닌거 같음
좋은데 여기는 할인없이 무조건 정가 구매에 가까운지라…
고로 연말까지 없는셈 친다

이번 설부터 돈이 -가 되었네.
 
돈을 버니
버스 내리다 체크카드 떨궜나보다…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함;;;

사람이 잘 맞아야 일의 능률이나 시간 지나가는 속도나 올라가거나 하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참 어렵다
인내력 테스트가 따로 없군
어쩌겠냐… 빨리 4월 와서 내려갔으면 좋겠다 진짜
나는 뭐 화 안 나서 가만히 있는건가.

나도 그냥 썰 풀리는 혼자 착각하는 쑥맥 덕후랑 다를게 없을 것이다
혼자가 편해

지금 누가 사귀자고해도 부담스럽다고 거절할 놈임
그렇게 난 절식남이 되는가

2016년 병신년 마지막 밤을 회사에서 보낸다.
탐라 여러분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017년 첫 날 밤도 회사에서 보낸다 ㅎ
망할 연짱야간근무…
이제 나이대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구나
흑ㄹㅎㄱ 주간근무 끝났다 이제 다시 야간근무의 세계로

먼저 휴식을 취해도 이제는 배가 고픔을 지가 스스로 기억해서 수면이 되질 않는다…
몸 다른곳은 피곤하다고 나른하다고 신호를 계속 보내는데 배는 혼자 왜 이러는지 ㅋ

스크린야구 내기 져서 1/3 몰빵 걸렸다 하…

첫 연말정산 결과
 
13만원 퉤
알아보니까 종전 직장이 아니라 현재 직장 기준으로 돌어가기 때문에 소둑세 감면이 인정이 안 되는듯 하다…
결과적으론 소득세 감면 혜택이 캔슬되서 그냥 원래 낼거 내는거긴 한데… 보너스 날린거 같아 아깝긴 하다.

옛날엔 나도 깔끔 떨던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이리 됐을까
거지같은 방정리 했다
부모님 핸드폰 교체
문자 스미싱 사기 회피
나도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씁쓸한데 남 씁쓸한거까지 보고 싶지는 않다
가끔은 뮤트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직장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거랑 내면적인거랑은 별개가 아닐까.
버스내리다 체크카드 분실

가끔은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일들이 있다. 판도라의 상자다.
오늘 회식이네
참석 여부가 어딨어 강제 참석이지
그냥 현재근무 상황에 안주하면 안 될까
 
그런 생각이 격하다
공부는 하기싫고 놀고만 싶다
돌아가는 길.
 
직장생활하면서 나름 편한 사람들과 있다면 힘들어도 케어가 됨

연말정산

이번주 월화수 진짜ㅣ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해방이다 쓔바아아알
야 3일 휴일이다 ㅠㅠ

상대방이 말하는 속도보다 메모 필기 속도가 못 따라가니 한계점이 있는데,
 
그냥 컴퓨터 타자로 적어두는게 더 나은거 같다.
방금 말한거나 들은거 잘 까먹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에게 스스로 답답한 점이 있다.
여러개 동시다발적으로 이야기하면 다 까먹잖아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떨어지는 내 자신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이게 진짜 오버히트 아닌가 싶다
어제오늘 시발 계속 스트레스 받아서 뒤질거같다 하

우리 부서가 회식 자체가 1달~1달 반에 한 번 꼴이다보니 좋다
 
이거도 좋은편이긴 하지 아주
2차 안 가는 자리가 최곧 ㄹㅇ

아무리 일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는 좋아도 정도껏해야지 참
컨트롤 허기 힘드네 진짜
오늘 취업하고 처음으로 싫은 소리 했다

카테고리: 현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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