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에서부터 반 년, 1년 단위로 변화하는 유행
양질의 블로그를 제외하면 광고 글 떡칠로 변질되면서 트렌드가 커뮤니티와 SNS와 동영상으로 넘어갔고, 지금은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 아니면 그냥저냥 쓰는 발행처 중 한가지 방법의 정도로 떨어진듯 합니다.
제가 사용한 설치형 블로그로만 보면 오랫동안 고집한 텍스트큐브가 결국 업데이트 없이 공식 홈페이지도 드디어 증발하였고, 본 것 중 쓸 만한 걸로 보이는건 결국 워드프레스와 추가로 Ghost(고스트)란 툴 정도인거 같습니다.
다만 이제 설치 기반을 나스로 옮겨 설치해보면서 적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대처를 못 하고 있다가 방치하였죠.글 쓴지 2년이 넘은거 보면 말 다했음.
그 동안은 스트리밍 및 데이터 보존 서버 용도로만 충실하게 사용하다가 최근에 나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오랜만에 만져보면 막혔던 것도 술술 풀려서 하나하나 바꾸니 지금은 거의 최적의 사양으로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자동 설정도 해 놨으니 이제 업그레이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파일 이전도 이제 거의 일단락 되어서 이 글 또한 복귀의 일환일터. 글 작성 거리 사진은 찍어두긴 했다만 다 쓸 수나 있을지는 모르겠고 천천히 써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