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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ARCHIVE The TuNings

3rd Stage – R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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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입문 (2) : 워드프레스 블로그 내부 DB 복원 및 최적화 개선과 전용 스킨 창작까지.

Codex와 Claude의 토큰을 태워야 할 거리를 찾다가 문득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시놀로지 나스에 물리고 몇 년 동안 글 작성 없이 현상 유지만 하던 블로그가 떠오르자, 제목대로 해보자. 그 동안 죽어있던 글 작성 폼이 돌아온 계기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창작의 범위긴 하니까요.

일단 워드프레스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외국산 스킨들에는 적응이 영 되지않고, 무료 스킨들에서는 이것저것 기능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영어는 잘 알아들을수도 없으니 마음에 드는게 없고. 하다보니 결국 ‘텍스트큐브에서 사용한 구형 스킨들을 현대화를 시켜보자.’ 로 발상이 전환됩니다.


1. AI 툴에게 지시합니다.

요약하면 10여년전 스킨을 최근 웹 트렌드에 낮춰서 현대화 ‘해줘’.

텍스트큐브 시절 쭉 롱 런하여 썼던 Elegant Brown 스킨이 내부 코드만 현대화 된 채 구현이 됨.

여기서 충격을 받았네요. 예전에 다른 티스토리용 JBWhite 스킨을 받아둔게 있었습니다. 똑같이 요청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닭다리형 테터툴즈 감성을 의도적으로 살리면서 내부 코드들은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아마도 짬뽕 스킨으로 구현이 되었습니다.


2. 이 정도까지 확인하고 떠오른게, 이러면 워드프레스에서 그 동안 생각도 못했던 방명록이나 내부 데이터 퍼머링크나 그런거 구조적으로 분석해서 어떻게 복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줘.’

실현되었습니다. 페이지로 구현하는 식이라 의도대로는 아니긴 하다만 타협해야죠.


3. 이 정도까지 오니 phpmyadmin으로 DB를 건드는 수준이어서 얕은 지식으로만 만지던 사람에게는 손 도 못 대던 영역들이 혈을 뚫듯이 거의 복구되었습니다. 위에 썼지만 워드프레스 특성상 감내해야 할 자잘한 특이사항 등은 이제 그냥 적응하는걸로 할 수준으로.

이 글, 이후부터 숫자 퍼머링크 번호가 300만대부터 시작하는데, 이게 숫자가 앞으로도 꼬일 예정이라 마음에 안 듭니다만 워드프레스 구조상 첨부파일 같은 것도 넘버링에 전부 계산되다보니 구조적으로 고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CEO 검색 최적화하려면 포스팅 별로 영문자로 가야했는데 고전 번호를 유지하려니 방법이 없네요. 1000개 가까운 글들에 뻘글들까지 다 부제를 달기는 좀…

뭐, 새로운 시즌으로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넘버링으로 대충 계산하는걸로 치죠.


4. 더 욕심이 생깁니다.

내부 사진들을 전부 webp, avif라는 웹 쪽 관심이 한동안 떠나있어서 잘 몰랐던 지금의 최신 사양 이미지 확장자로 변환과 더불어, 시놀로지 컨테이너로 그 동안 테터때부터 써왔던 apache 서버 구조도 얕은 지식으로 못 바꿨던 nginx 로 교체하고, php와 mariadb 등 핵심 서버와 DB 컨테이너들까지 전부 클로드가 알려주는 런북 형태의 가이드를 따라가면서 컨테이너들 재구축하면서 최신으로 교체.

텍큐에서는 서버에 memcashed에 해당하는거는 못 썼었는데, 여기서는 영구 객체 캐시란걸로 사이트 건강에서 선택 항목으로 잡히는게 있길래 추가로 radis 설치하여 적용. 알고보니 웹 쪽이 아니라 DB 서버에 대한 캐시였음.


전부 만족스럽게 구현이 되니 아주 뿌듯하고 놀랍습니다. 머리통 한 대 쎄게 얻어맞은거 같은 기분이네요.

마침 지속적으로 작업할 취미 일거리가 생기기도 했고 덕분에 불필요했던 검색엔진 등에도 재등록 신청도 하고.

이제 과거 블로그 툴 시절에 대한 추억은 좋은 과거로 보내줘야 할 때가 됐나 봅니다.

새로운 사양에 적응합시다.

댓글 1개

  • 블로그관리자 답글

    나스 설정 때문에 복구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특정 환경에서는 스킨 디자인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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