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언제나 똑같은 변명으로 시작하는….
계정 스위칭이 정말정말 메우메우 번거로워서 벼르고 있다가 결국에는 지르고말은 1세대.
일단 손에 두 개가 같이 있으니 비교를 해볼 수 있네요.
뭐 이미 a/s는 지난 사용감 많은 중고이지만 기분이라도 내 볼려고 일부러 초기 구성을 꾸며봅니다.
(어차피 2세대도 이미 4월로 그 것도 기간 끝나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더군요… 이제는 사설 수리도 있고 -ㄴ-)
근데 집에 와서야 알았는데 카메라 액정에 기스 찍 있더군요….
하 이건 뭐 안쓰는거라 귀찮아서 넘어가지만 찝찝한건 뭐 어쩔 수 없네요.
1세대에서 걸리는건 역시 케이블이죠. 잃어버리면 충전이 불가능해져서 정말 곤란해질 듯 합니다.
위 1세대 (OLED) – 밝기 최저
아래 2세대 (LCD) – 밝기 중간
일부러 비슷 해 보이게 맞추었지만 색감이 다른건 당연히 티가 납니다.
샤픈 먹인 듯한 색감, 밝기가 더 쎄고 액정 반응이 빠른건 1세대 쪽입니다.
반면 물 빠짐 색감으로 눈이 편한건 2세대.
이는 스마트폰 AMOLED와 IPS 비교 싸움으로 맨날 보던 풍경이죠.
액정에 대해서는 케바케지만
솔직히 2세대로 처음 입문한 사람에게 1세대로의 이동은 귀찮아서라도 그냥 말리고 싶은게 제 평입니다.
뒷면 액정은 1세대가 더 큽니다.
솔직히 이거 나중에 테크니카 튠 할 때 뒷면터치 플레이 여부가 어떻게 될지 신경 쓰였습니다.
기기는 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볼 수 있겠죠.
일단 좀 가지고 놀아보고 다시 불편해도 단일로 갈지 아니면 동시 운용할지 고민해보려 합니다.
원래 2세대에 있던 일본 계정 데이터를 이 쪽으로 옮기고 그 쪽에 한국 계정을 재가동,
데이터 이전은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세이브 데이터 잘 살아 있네요.
이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hdw1202/220067588949
구매 루트는 1세대 + 메모리 16g + 스쿠파라(쿠소게) 3종 풀 셋트로 해서 일괄구매..
한국 계정은 덕분에 8g -> 16g 로 업글, 둘이 같이 16g 쌍 셋트가 되었습니다.
남은 8g는 처분해야 할 듯. 비타를 하나 더 들임으로 비타 티비는 필요없게 되었으니…
스쿠파라 시작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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