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
안녕하십니까. TuNE 입니다.. 그 동안 잘들 지내고 계십니까?
근 2개월만에 바깥에 나와보니 손이 정말 떨리는군요 ~_~
논산으로 갔다 후반기 교육으로 지금은 (고향이기도 하는) 대전에 있습니다.
2주 동안 교육받다 오늘 외출로 잠시 들렀습니다.
자대는 다음 주에 가게 됩니다. 떨어진 곳은 일단 ‘국통사’ 랍니다.
위치는 가서 분류가 또 되니 어디로 떨어질지 모릅죠..
훈련소에선 정말 빡센 중,소대에 있었습니다.
심심하면 얼차려/벌점 투척 ㅡ.ㅡ;; -32 점 받은 사람도 있었으니 말 다했죠.
훈련도 훈련이지만 저는 체력도 떨어지는지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이 힘들게 했었던거 같습니다.
많이 다치기도 하고 내성발톱, 그리고 지금은 쿤대표 감기 1달째 서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은 야간행군..
어떻게 끝까지 완주는 했지만 끝나고 기절했습니다.
의무실에서 링겔 꽂고 잤었다는..
…. 이러는지라 물어보는 사람마다
‘니(체격,체력에)는 왜 신의 콩익이 안 됬냐’ 고 물어보면 씁쓸하더군요.
그저 약간의 키,체중 몇 가닥 오버로 현역이 떨어졌을 뿐이라고.
그러다가 지금 여기에 있으니 완전 파라다이스라고 밖에 말 할 수가 없네요.
말하는 사람마다 꽃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곧 자대가서 갑자기 또 적응이 안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 이등병, 이병 원래의 마음가짐으로 가야겠습니다.
일전에 외국 나갔다 부모님을 1달만에 본거와
지금 여기서 2달만에 본거와는 정말 너무나도 멀고 다른 느낌.
꼴랑 한달 차이인데. 민간인/군인의 담은 너무나도 큼을 느꼈습니다.
옛날에 살던 동네 둘러보고, 근처 백화점으로 갔죠.
거기서 테크니카도 몇 판인가 했습죠…’ㅅ’
부모님으로부터 비상용 체크카드 소환할 때 같이 끼워서.. ㅋㅋㅋ
4차 업뎃과 크루 레이스 나왔더군요?
그리고 지금 잠시 PC방에 들러서 블로그 확인하고 글 쓰는 중입니다.
이제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자대 주소 정확히 떨어지면 여기 어디에 서식 주소를 개재하던지
안 된다면 네이트온(MSN은 안 되는듯..) 등록을 유도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심심하면 편지 보내주십쇼. 100% 답장 보내드립니다 ( _ _ )
그럼 건강하시고 나중에 다시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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