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에는 욕이 있으므로 보기 싫은 분은 보지 마십시오.]

이 곳을 감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한다.

국방부에 묻는다.
서트란 곳에 묻는다.
기무사에 묻는다.
그리고 혹 이 글을 보는 우리 부대 간부 및 병사들은 보아라.

나만 재재하나.
나만 감시하냐.
ㄳ병사라고 나만 치냐.

그럼 인간들 싸이질이나 네이트온으로 로그인, 채팅하는것도 쳐 막아라.
아니 사지방 자체를 봉쇄해라. 없애버려라.

지원대장이 어느선에선 허락한다고 했다.
근데 분대장놈도 그렇고 대체 나만 갖고 왜 뭐라고 하는건데?

여긴 개인 블로그다. 내 자유다.
포탈에 종속된 곳이 아닌 정말 개인적인 블로그다.
방문자 수도 적고 쓰잘데기 없는 글을 쓰는 별거 없는 곳이란 말이다.
근데 왜 여길 공격하냐. 뭐가 문제있다고.

음란물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대체 뭣 때문에 그러냐.
안다. 안다고. 뭣 땜에 그러는지 안다고.
그래서 혼났으니까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하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모르겠다.

저번에는 전 간부와 분대장, 분대원들이 알고 뭐라고 하더니
또 지금 분대장,

그리고 지금 또 다른 간부가 내 보더니 뭐라고 테러하고 갔다.

아 시발새끼들 열받아서
뭐 어쩌란건지 때려치란건가.

난 잘못 없다. 다른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들 뒤져봐라.
군대 일상 적는 블로그가 한 둘인가?
여기만 군대 이야기 적는줄 아나?
군사 보안 지킬건 지킨다고 내가 뭐 예를들어 암구호 뭐 이딴거 적는줄 아는가?

잘못이랄걸 할게 있어야 죄가 되는거지.

안 그런가?

내가 무서울거 같나?
덤벼라. 난 끝까지 갈꺼다.


6개의 댓글

에네스 · 2011/10/11 오후 11:18

어이쿠우.. 힘내십시오 라는 말밖엔..
아무튼 사적인 이런 공간까지 막는건 옳지않다 봅니다

    TuNE · 2011/10/12 오전 10:42

    전 저항할겁니다.

크로미트 · 2011/10/13 오후 6:33

사적인 공간을 감시당한다는건 기분이 안 좋은 일인것 같네요..

    TuNE · 2011/10/14 오전 10:47

    정말 답답한 사람들입니다.

아우프헤벤 · 2011/10/15 오전 4:16

군대라는 곳이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건 어렴풋이 알고있었지만
저 정도로 사소한 부분까지 감시하는 곳이었군요.
흡수통일이건 뭐건 빨리 통일을 해야 군대가 축소될텐데 말입니다.

    TuNE · 2011/10/15 오전 10:22

    유독 저한테만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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