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桜…
さくら !

(바깥은 한참전에 폈지만)

벚꽃이 드디어 우리 부대 내에도 영상개화(?) 했습니다. [초뒷북]
그리고
가 오는군요…

이거 왠지 벚꽃이라 읽고 garbage 라고 쓰는 제X작업의 조짐이… ㄱ-

2.
이제 디지털 군복이 중후방에도 많이 보편화 된 듯 합니다.

베레모는 익숙해졌고, 풀셋 갖춘 간부들도 많이 보이네요.
반면 풀셋병사는 수통에서 한 두명 밖에 못 봤네요..
참고로 걔네는 군화도 신형임 ㄷㄷㄷ

3.
입대 때 받은 돈 + 찌끄레기 월급 모은 것들..
그 동안 모아온 재산이 바닥을 향해서 가고 있네요;;
중간중간에 약간씩 보충되긴 했지만 여전히 모자란건 마찬가지..

4.
분대장(후임임)이 몰래 MP3 반입해서 쓰고있음 -_- 대단해요!
뭐, CDP는 인가(원래 가능)됬지만 근데 정작 CD는 ‘비인가 MP3 CD’ 쓰는 터라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서도…. 대담함에 박수를. 걸리면 X됨.. ㅅㅂ

5.
저번 외박 때 라노벨(슈타게 1권) 모셔왔음.
아주 조금씩 심심할 때마다 한 파트씩 볼 생각입니다.

6.
휴가 나가서 체크카드 추가로 만들어야겠음.
‘굴비’ 라던가? 뭐시기 그 두 가지 혜텍 동시부여 되는거.. 그거 만들어볼라구요.

7.
포토샵/드림위버 CS5.5 책을 사볼까합니다.

역시 인가해서 심심하면 보려구요.
제 근무지에 있는 한글2010 책은 휴가 나갈 때 가져가서 집으로 빼돌릴 생각임 ㅋㅋㅋㅋㅋ

결론은 취미 -> 컴터/웹 공부용으로 쓴다.

아, 그리고 북컬쳐 가격 바뀌어서 고민하던중에 만화뱅크란데가 있더군요.
조만간 또 지를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안 모이지 임마 ㅡㅡ)

8.
새로 주문한 Micro SDHC 32GB (YP-GB1) 와
그리고 5/5 KOTOKO 콘서트 티켓.. 집에 도착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휴가를 그 때로 맞춰서 갈 수 있답니당 ‘ㅅ’)

근데 라르크 앙 시엘 내한이 하필 겹쳐서 밀린다고 하는거 같더만..
온라인 티켓 판매소 다시 보니 구매자가 많이 없는거 같음;;

콘서트 잘 팔려야 할 텐뎅…

* 9월에는 May’n 2번째 내한이 있다죠? ㅋㅋㅋ 당연히 ㄱㄱ싱.

9.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할 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고, 누릴 수도 없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하고 싶은건 많은데, 지금은 제한되어 있고,
두어달 후면 풀린다지만 그 것들을 다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릅니다.
몇 달 동안 쉬지않고 계속 24시간 풀타임 뛰어도 모자릅니다.. 아니 그렇게 할 수도 없지만ㅋ

이것이 시간의 법칙, 현실[REAL]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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