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염원하고 염원하던 게임머신이태블릿이 생겼습니다.
효율적인 기기조합 최상의 조건인 안드폰 + 애플패드 (애플 계열 통합도 좋지만 아이폰은 취급X).
아이패드2 입니다. 27만 주고 중고로 구매했죠.
근데 기기 상태가 좋지 않은 조건입니다. 호갱됬…
여튼 본체. 사진에선 잘 보이진 않는거 같다만,
액정 속에 모래알 가루들이 좀 깔렸습니다. 거기에 무필름이라 쌩패드.
이미 이 상태에선 비싼 액보필름 새로 사는 자체가 무의미.
주변 테두리나 뒷면은 이상 無.
리퍼기간은 이미 지난 것이고, (근데 된다해도 딱히 댈 핑계가 없는게 문제)
액정 상태에 대해서는 이건 고치는게 손해라, 다른 중고 알아보는게 낫죠.
일단은 풀박이긴 하나 세부 구성품은 생략.
같이 받은 스마트 커버긴 한데 좀 낡아보임;;
뚜껑 덮으면 액정 전원이 꺼지더군요. 이 기능은 신기..
OS는 ios 6.0.1 입니다.
알아보니 현 상태에서 다운그레이드 및 탈옥은 불가능하고 합니다. 이런 시벌
조건이 갖추어지면 가능하기는 하다만,
5.1.1 탈옥 한 적 있어야하고 shsh? 무슨 기기 파일 있어야 한대서 지금 본인 상태에선 불가능.
탈옥으로 대부분 곡들을 어둠으로 즐기려던 기획은 물거품이 됬습니다.
부랴부랴 급히 받아서 이제 리듬앱등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내 패드의 용도.
1. 리겜 -> 갤3의 탭소닉(크랙)/사이터스(보류) 등 일부 제외 나머진 전부 이 쪽으로 이동 중.
2. 안드에 없는 ios 전용 어플 사용 및 ios 입문
이 주 목표랄까요.
이하는 갤3으로 올인원 체계를 이미 구축해놓은 상태라 서브 용도.
3. pdf 뷰어 – ibooks 써볼려고..
4. 동감 – 큰 화면으로 보고싶을 때만, 16:9 화면보다 4:3 등을 보면 솔직히 화남
5. 음감 – 테스트 용도
6. 기타
지금 4세대 레티나까지 나온 상태기도 하고,
기기 성능이 이미 구세대라 고사양 게임 등은 무리가 있죠.
(애초에 할 생각도 별로 없긴 했다만..;;)
다만 현재 알아주는건 패드 중 가성비가 최고라는 것.
어쨌든 상태가 메롱인데도 거래쫑도 귀찮아서
그냥 구매했으니 1달 정도는 갖고 놀 예정입니다.
학교 내려 가기전에 팔아 치우고 새로 알아보던가
아니면 그냥 액정에 대해선 평생 신경 끄고 쓰던가 해야겠습니다.
P.S)
안드도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지만,
ios도 마찬가지로 많이 복잡해서 역시 시간이 좀 필요할거 같습니다.
2개의 댓글
뮤렌 · 2013/01/29 오전 2:00
이제 본격 리게이질 시작
그리고 iOS 6.0.1 탈옥소식이 나왔어요. 저도 탈옥해서 리플렉 스킨좀 바꿔야겠습니다(…)
또…그정도면 호갱은 아니죠. 산지 4개월만에 단종크리 맞은 제 3세대보다야 나으실듯 ㅠㅠ
TuNE · 2013/01/29 오후 4:41
아무래도 기스나 찍힘보단 액정 모래알이 더 치명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알아보니 탈옥은 6.1로 나올게 유력한거 같네요.
… 패드2는 이미 6인 시점에서 망했다는 소리가 많아서
그냥 6.1로 올려버렸으니 희망을 안고 대기해봅니다.
단종이라도 각 세대의 차이는 서로 넘사벽이네 저보단 나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