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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훈련 중

8월 내 게을러서 블로그에 글이 없었습니다….
달 넘어가기 전엔 정산을 대충이라도 하고 가야겠군요.

아주 많이 밀린덕에 1달치 아카이브를 싹 둘러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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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JMAX TECHNIKA 3

미스고 뭐고 안 죽고 기록만 박으면 되는 즐겜유저입니다.
에어웨이브 HD 라던가 바부라 HD라던가 턱걸이 클리어라던가 그런건 거의 이전 감 수준으로 돌아는 온 듯 합니다.
그래도 한계점은 넘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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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 퓨쳐 톤 버전A

이름도 길다…. 메인화면 찍기 엄청 힘드네요 -_-
마이마이와 마찬가지로 계정만 살려두기 위해 가끔 하는 중
노는 렙은 5.5~6.5 NOR~HD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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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roove Coaster 2 Heavenly Festival

고렙곡은 아직 SAFE 안 쓰면 못 깨는 듯.
그것도 그렇고 판정도 그렇고 조작도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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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ubeat prop

드디어 프롭에서도 엑설 구경을…(는 베이직)
중저렙 무플레이와 저조한 과거 기록들을 하나하나 없애고 있는 역시 즐겜 유저.

스탭은 하다보니 이제 70 돌파. 100은 1달 정도만 있으면 찍을거 같긴 하네요.
보너스튠 곡 증정 밀린거도 다 회수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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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OUND VOLTEX  III -GRAVITY WARS-

이젠 못 따라감. 14렙은 단위인정에 들어간 것만… (이제는 여기서도 일부는 못 깸)
스탠다드에서 아무거나 14렙 찝으면 열에 아홉은 트랙 크래시라 그냥 손 땠습니다.

이제 이거도 불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은장은 달은 상태였으나 이제는 띠어진 노멀 7단 상태.
그래서 그냥 12렙 이하 ADV로 하드게 키고 블래스터 게이지 쥐꼬리만큼 주는거 느긋하게 수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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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nce Dance Revolution 2014

쮑. 쮑. 쮑. DDR!

7. pop’n music ラピストリア

그게 뭐죠

8. IIDX beatmania 22 PENDUAL 

신작 철투덱/ㅅ투덱 예정. 끝나는 이 시점
안 그래도 더 올라 갈 수 없는 한계점인데 끌어내려져서 실력 향상은 포기했습니다.
장기간 부재로 손이 굳어 힘이 후달려지니 사파리 진입조차도 버거워짐. 난민 자격도 없다

스탠다드 할 거 없고 질려서 1곡 적게하더라도 겸사겸사 재활 훈련 겸 스탭업 회수중인데
이거 아무래도 신작 나올때까지 다 못 끝낼거 같음.

솔직히 이제 10레벨은 스크곡 빼곤 잘 안할려고 함 너무 힘들어서
그런고로 사파리 깨는 법 삽ㄴ다. 욕심이 지나친듯 하군요 흠흠

빨간어묵장인 스크곡 하이퍼 대부분 노멀클 성공(작열2 제외)
그 와중에 첫 하드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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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EFLEC BEAT groovin’!! Upper↑ 

역시 신작 볼짜 예정.
그루빈부터 이상하게 터치판 투덱을 만드는데 이번엔 슬라이드 차용으로 테크니카 기술 가져옴 오

비많이 포커스 그냥저냥 하고 우라 미스티컬은 갖다버린지 오래고
지금은 그 동안 방치한 특수해금 곡들을 회수 시작.

초대 리플렉 이후론 볼 수 없는 느낌이었는데 그루빈 들어서부턴 다시 그 쪽 이미지로 돌아가고 있음. 이걸로 확정.
유우명 아티스트여 제발 각성 좀 하세요

10. plus 계열

iOS 8.4 업뎃하면서 기록 호환이 안 되서 (덮어씌우면 새로 플레이하는 기록 안 박힘)
2년 넘게 쌓인 기록 날리고 포기함…..

그냥 신팩 나오면 짬짬히 즐겜 중

11. CROSS × BEATS / crossbeats REV. 에 관해


근황)

RP 1800 돌파., 컬렉션 100곡 돌파.
언락챌까지 미리 spt 짬짬히 모으거나 혹은 그 전달 포기한걸 모아서 야금야금 회수 중.

다만 요 근래 랜셀렉 운 지지리 부진. 이제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
그 동안이 운이 지독히 좋았던 것입니다 넵

미션 켐페인 쉽게 뜨면 빠른 CLEAR, 아니면 FAILED.

XX전은 기억 상 마지막으로 개인/팀전 패배한게 지금 과제곡인 스피드 스타 들어간 걸스 팝 2탄이었던가..

고찰)

개인적으로 크로스비츠를 좋아하는 이유 중 또 한가지가 테크니카 이후로 같은 터치형 리듬 게임 중
‘제대로 된 전용 BGA가 할당되는 게임’이 제가 아는 한에선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구지 따지면 PSP에서 이식된 아이마스 샤이니페스타랑 럽라 스쿠파라(….)가 있겠고,
그리고 새로 나올 신데마스 스타라이트 어쩌고랑 사이터스 오메가가 유력할거 같네요.

아직까진 터치형에선 테크니카를 제외하면 AC에선 아직까진 확실히 없죠.
싱크로니카는 정보가 없어 잘 모르겠고 츄니즘이나 프디바, 마이마이 등 터치+물리버튼 조합은 다른 포지션이므로 제외.
리플렉은 화면 하단만 쓰니까 그렇게 칭하지 않았고(BGA도 없고),

유일하게 사이클론을 그렇게 칭할 수는 있겠다만 화면 뒷단만 보이는 반쪽짜리 BGA라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명하고 싶지 않음.

…. 결과적으로 여튼 그래서 곡 퀄리티나 뭐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로도 AC 리겜 입문을 테크니카로 했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갔고,
내가 칭하고 싶은건 ‘정통 후계자격 포지션’이라는 것 입니다.

솔직히 위에 언급 한 게임들 중 터치 화면의 대부분을 이용 + 스펙터클하게 손이 이동하면서 하는 게임은
사이클론, 테크니카 그리고 사이터스(+오메가), 크로스비츠외엔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가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맹점.
크로스라인 자체는 화살표 날라오는 방향 인식도 있지만 눈속임(+화려함?)을 위한 Fake에 더 가까운데,

이상하게 이걸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음.

비율로 따지면 15:85 정도려나.

어차피 플레이 하다보면 뒤에 라인은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점하고 화살표 날라오는거만 보고 찍기 때문에
영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날아오는 화살표의 가독성의 비중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쓸 만한 스킨 얻으면 가독성 인식은 자체 개선이 가능하긴 한데
곡도 그렇고 스킨도 그렇고 원하는걸 얻는 길이 늦에 입문한 유저일수록 매우 험난하거나 아예 막혀있는게 고질적인 문제.

그래서 어차피 떨어져 나갈 사람은 초기에 진작 다 나가고 이제는 하는 사람만 하는게 이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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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비츠 하고 싶습니다.

이 것도 나온 직후 바로 쓰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결국 이제서야 뒤늦게 작성하려 했는데, 
막상 쓸라니 쓸 내용이 없네요… 대부분의 내용은 Charen님의 블로그 글에서 열람 할 수도 있고.

마침내 발매 된 크로스비츠 레브. 아는 곡 보단 오리지널 신곡 위주라 정보 공개 때 열광.
다만 로케테 판에 비해 가독성은 개선됐으나 그래봤자 본가 기본노트 수준….이라 여전히 까임거리가 되어버림.

그리고 각종 옵션들은 본가 유저들에게 감질맛나는 요소를 해소해주는 부분이 들어있어서..

근데 나무위키에 작성된 관련 항목은 쿠로비 유저들을 그냥 싸잡아 신흥종교 광신자로 보는 또라이가 있어서 유쾌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이 글 작성하는 시점에선 아직까지 글 내용 그대로 보존되고 있음.

[해당 항목 부분 작성자로 보이는 분의 사과 댓글이 올라왔으므로 이 항목은 취소하겠습니다.]

글도 정리도 안 되고 방황하는데 주절주절은 그냥 대충 끝냅니다

그러니까 크로스비츠 레브 정발 좀 !!!!


7개의 댓글

melonjuice · 2015/08/28 오후 4:32

해당 내용 작성자입니다. 작성하다보니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종교 집단이라는 표현은 삭제하였고, 혹시 더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바로 반영하겠습니다. 불쾌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melonjuice · 2015/08/29 오전 2:45

(트위터 확인했습니다.) 약간의 변명이 되겠습니다만, 저 역시 크로스비츠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고, REV.도 거의 매일 유튜브에서 곡이랑 채보 영상을 볼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종교 집단’ 같은 표현을 썼냐면 일본 유저들도 운영에 대해 ‘컬트 교단같다’ 같은 자조를 할 때가 있고,,이 정도 표현은 위트로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올린 것인데, 그것을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독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려하지 못한 것은 제 실수였습니다.
크로스비츠 항목의 경우 편집자가 몇 명 되지 않고 꾸준히 편집하는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보니 그 모양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분들께서 편집해주시면 내용 뿐만 아니라 표현 방식도 다듬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도 들어왔으니 그 항목에는 손을 최대한 덜 대고자 합니다.

TuNE · 2015/08/29 오전 3:29

(비밀댓글은 주소를 넣지 않는 작성자 분이 확인하기에 애로사항이 있군요..
일단 내렸다가 다시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임이 현지에서 매우 부진하게 돌아간다는게 현실이지만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의견 외에 유저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는 항목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 부분에 대해선 그다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었습니다.
iOS/레브 둘 다 트위터나 2ch 등 현지 사람들의 의견들은 잘 모르는데,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군요.
저 같이 유머를 모르고 조금 진지병(?)을 앓는 사람으로서 보는 시점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직하게 댓글 달아주시고 수정해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슈이프 · 2015/08/29 오전 8:08

저도 유비트란거 해보고 싶습니다 부들부들
그것보다 요새 10렙 트리플 하나쯤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더블도 한개가 없는 판엨ㅋㅋ

    TuNE · 2015/08/29 오전 10:42

    전 이제 10레벨은 SS가 하나둘씩 생겼습니다.
    거의 A~S(87~92만이 대부분)라서 ㅋㅋ

ZeroMania · 2015/08/29 오후 2:06

히익 필라워 80만점…. 굇수다 ㄷㄷㄷㄷ
거기다가 슈퍼스피드 셋이라니…. 저기에 뽂티플도 있던가….(가물)

    TuNE · 2015/08/29 오후 2:44

    1.
    유일하게 나오나랑 플라워만 자신있게 클리어는 할 수 있습죠.
    나머진 전부 SAFE 써도 FAILED…
    2.
    넹 상위 루트가 뽂티플 루트였죠. D2는 지금도 구경도 못해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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