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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 MDR-1A :: http://mtune.pe.kr/886

벌써 이 모델을 사용한지 1년이 훌쩍 넘었군요.

MUC-S12SM1은 처음 MDR-1A 시리즈와 Z7 발표 때 같이 전용으로 나온 킴버 사와의 합작으로 만든 고급형 케이블 중 하나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로 구성.

보통 케이블 류나 마우스패드 같은 소모품은 AS기간이 짧아서 6개월 가량일텐데 1년이면…
허긴 가격이 얼만데 이 정도는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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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번들 케이블(이긴 하지만 이것도 소니 자체제작 고급형)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합니다. 은도금 OFC 케이블이니.
선 꼬임 방지처리도 되어있고 고무나 선 두께도 이어폰 류보단 두꺼운 편이니 쉽게 단선되진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일단 케이블 AS비가 빗-싼 것도 한 몫하기 때문에 관리에 더 신경쓰는 것도 있죠;;)

이 S12SM1 케이블은 직조 재질에 플러그 부분’도’ 메탈화 되어서 더 튼튼해진 것.
전체적 두께도 기본 케이블보단 더 두꺼우니 야주 약간은 무게감이 증가했네요.


저는 블랙 모델이기 때문에 일체감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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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는 환경은 MDR-1A에 데스크탑 사운드 카드(http://mtune.pe.kr/890), 아이폰5.

대개 이런걸 구입하는 부류는 호기심과 충동구매가 95%일 것입니다.

‘과연 케이블로 인한 변화가 있을까?’

솔직히 HDD에 SATA 케이블을 바꾸고 음질이 변했어요
메모리 카드를 바꾸고 음질이 변했어요[주: 소니 고음질 메모리카드, Sony SR-64HXA]
전원 플러그를 바꿨으니 음질이 변했어요

… 같은 미신에 가까운 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런걸 접하기 전까지의 사람들의 리뷰들에서도 공통적인 생각이기도 합니다.

케이블의 경우는 조금만 찾아보면 재질에 따라 소리에 변화를 느낄 수 있단 이야기가 다른 종류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납득했습니다.
그렇기에 장사가 되니 수요도 있는걸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기본 케이블 사용시에는 저음이 좀 있던게 줄어들어서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집니다.
고음쪽은 아주 약간 선명하고 뚜렷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달까… 그렇습니다.

여튼 듣기 더 편해진 음으로 변하는데, 이게 음원의 장르를 타는 것도 확실해 보입니다.
저음이 적은 곡들에서는 뚜렷한 변화는 느끼기 힘든 수준이고, 플랫형에 더 가까워지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나무위키에 개재된 개인 평이 제가 느낀 것과 많이 일치해서 딱히 더 할 말이 없네요..

물론 이런건 주관적인 평으로 전 듣는 귀가 조금 편해져서 만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확실한건 이걸로 개인적으론 1ADAC, 정 반대적 성향으로 관심이 있던 ATH-MSR7 뽐도 사그라들었습니다.
이게 정가로는 9.9, 두 자리 가격입니다. 가격만으론 쉽게 납득하긴 어려운 가격.

역시 중고로 구한거지만 이 가격이면 그냥 그래도 괜찮을까 싶은 정도. 지금은 솔직히 매물도 적어서 구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괜찮을때까지 눈팅으로 벼르고 있다가 싹 집었죠.

외관도 거의 신동품급이라…(케이블과 폰 연결시 느껴지는 강도도 뻑뻑합니다.) 그냥저냥 만족합니다.
당분간은 이걸로 계속 사용 할 생각이고.

물론, 처음에 둘이 각개로 구할바에 차라리 1ADAC 등의 다른 가격대의 더 좋은 헤드폰를 구매하라고 권해드립니다.


2개의 댓글

의지수 · 2016/02/17 오후 1:25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이 좋아지는 모양이군요!

    TuNE · 2016/02/20 오전 3:37

    어느정도 검증된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약팔이 물건에 낚일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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