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동생이 갤럭시 S7을 구입하면서 삼성페이 이벤트 덕 좀 볼려고 그 때 추가로 부탁해서 구입한 갤럭시 탭 A6 7.0 태블릿입니다.
그냥 중고나 미개봉 구매 값으로 따로 구하긴 좀 그렇지만, 이 가격이라면 구매해볼만 하다 싶은 가성비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충전기와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
7인치 사이즈는 대략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정도더군요.
패드 미니보다 1인치 작죠.
안드로이드 OS는 5.1 롤리팝.
저는 5X 때문에 롤리팝을 건너뛰고 젤리빈 -> 마시멜로 -> 누가를 써 본 입장이라..
일단 평을 말하면 최소한의 기능만 들어간 번들 태블릿 수준,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요즘 삼성 보급형 폰들 보면 뭔 센서가 빠져있는둥 그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이 것도 보급형 포지션이다보니 마찬가지.
정말 인터넷이나 동영상, 이북 등 가볍게 쓸 용도로만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개봉으로 내놓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가족 이북용 or 장난감(보조)으로 놔둬도 괜찮겠다 싶어 뜯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사용 잘 안 하셔서인지 거실에서 거의 잠자고 있네요.
4개의 댓글
ZeroMania · 2016/10/19 오후 2:11
저으 V10도 거의 잠자고 있습니다(…)
랄까 이분 기기 지름은 참…. ㄷㄷ
TuNE · 2016/10/22 오전 11:49
이핑계저핑계 계속 포스팅이 밀려서 아직 쓰지 못한게 몇가지 더 됩니다(……)
ZeroMania · 2016/10/23 오전 7:52
좀 쓰시죠(구박)
TuNE · 2016/10/23 오전 11:36
넵(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