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년차 동원까지 끝나고 5년차에 진입.

이제 동원훈련은 완전히 졸업이고, 남은 2년은 동미참입니다.
가서 들어보면 매 해 훈련 자체가 갈 수록 뭔가 바뀌긴 하네요.

1. 향방 작계 전반기(야간) – 빠짐

2. 향방 기본훈련(1일)

동대 대절버스 탑승 시간이 이전보다 빨라졌더군요?
그리고 금속 탐지기로 검사하네요 폰 반납함. 허허 까탈스러워졌네요.

이번에 대대장이 열심히 개선된 환경에 대해 열심히 홍보를 하던데 믿을 수가 없음.

오죽하면 여기 교장이 인터넷 평가가 전국 꼴찌라고 하니 원 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신랄차게 깠었습니다만(과거글 참조) 아마 내 글도 봤을려나.

3년차(처음 부임한 해)때 동원에서 FM대로 굴려놓고 그 동안 본게 얼만데 -_-
여튼 있어보니 화장실, 샤워장이나 PX, 점심 등 그렇게 욕 얻어먹어도 싸던 환경이 개선이 되긴 했네요 네.

근데 이 날은 재수없게 (호구)분대장이 되서 다른 아저씨들이 케어해 줌(…) 

그리고 훈련 일정을 진작 이렇게 효율적으로, 유도리있게 하니 얼마나 좋냐.
우리는 협조 잘해주면 저 쪽 입장도 빨리 보내고 뒷정리하고 서로서로 편함.

이 날 같이 훈련받은 동네 아저씨(아래 아저씨랑은 다른 사람)가 차 태워줘서 역대급으로 빨리 집에 도착해서 엄청 좋았습니다.

3. 향방 작계 전반기 1차 보충

기본 훈련 끝나고 바로 2주 후에 소집. 근데 왜 금요일인지 하필 쉬는 날에…
빠지기 회사 일정도 애매해서 그냥 출석.

근데 제작년에 본 동네 아저씨 만났음. 역시 좀 친해지면 시간 한참 지나도 기억이 나네요.

이 날 일정은 오전 소나기 때문에 거의 실내훈련으로 대체되었다. 개꿀.

‘큰 맘먹고’ 예비군 점심 ‘도시락’을 먹었는데 괜찮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평은 식비 6000원 중 대략 4500-5000원 정도 퀄리티인거 같음. 진작 이랬어야지…
개인적인 소견으론 이제 그냥 px 안 가고 급식 먹어도 될 정도.

* (예비)군복에 부대 배지 달려있던거 없어졌다. 뭐 상관없지만 국직이라 부대마크 없는 옷이라 허전하긴 하다.

4. 향방 작계 후반기 – 하반기 예정?

다녀오면 이 글 갱신 예정.

6 comments

  1. 응답

    이제 예비군 1년차 마친 삐약삐약입니다
    학교 친구들이랑 8시간 하는것도 지루해 죽을뻔했는데 학생예비군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역때 조교할때는 그렇게 짜증나던게 훈련 받는 입장이 되니 다른 의미로 짜증이 나던 경험이였습니다.

    • 응답

      전 종류별로 다 해보았는데 아예 갖히는 동원만은 싫더라구요
      이틀 더 해도 동미참이 낫네요 ㅋㅋ

  2. 응답

    학예비군 2회차라 애무쏘는것만 기억나네요… 8회차 채우다 줄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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