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강이 64비트가 호환이 안되서…

(어도비 플래시/쇽웨이브 안깔림,
그리고 VMWARE 가상XP 32비트는 기숙사 방화벽 세이프넷 설치가 안되서 인터넷이 불가능 ㅡㅡ)

눈물을 머금고 32비트로 도로 내려왔다.
근데 내년에 이 노트북 가족 귀속될 때 어차피 내려오긴 해야함..
2달 만인가..

이왕 내려오는거 A.I_1005를 사용해서
포레버 최적화 인증 + 에어로 완전 투명화 + 32비트 램 4G 사용 + 터보 모드(?) 옵션을 실행했다.
원래 MSDN 정품키 쓰려고했는데 지 혼자 인증되길래 귀찮아서 안 씀.

저기 가운데 설치된 메모리에서 (2.97GB 사용가능) 이 떠야하는데 없고,
오른쪽 위 가젯도 4GB로 뚫려있다.. 와 이거 조낸 신기. 64비트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터보 모드 이거 체감적으로 20%정도 부팅이랑 바탕 사용가능 때 까지 빨라졌다.

레인미터 + 로켓독 다시 키는데 귀찮아 죽는줄 알았음..
아 그리고 지포스 (노트북) 그래픽카드 195.39 베타 버전이 있더라.

아 대ㅋ박
이렇게 좋을줄 알았으면 진작에 쓰는건데 -_-


18개의 댓글

메서슈미트 · 2009/11/11 오전 12:04

솔직히 64비트는 아직 멀었거든요.
64비트 쓸만해질 때쯤이면 거리에 석유로 굴러가는 차가 없을거에요.

    TuNE · 2009/11/11 오전 12:18

    그때쯤이면 윈도우8은 넘게 나왔을듯..
    128비트도 나온다고 기사났었잖아요 ㅋㅋ

    메서슈미트 · 2009/11/11 오전 1:40

    윈도우8은 32비트가 없다고 했고……인기가 전혀 없을겁니다.
    과거의 라인업과 비교해봐도 95→98→98SE→ME의 라인업에 대입해보면
    XP가 95, 비스타가 98, 7이 98SE와 비슷한 입장이니 8은 ME….어!?

    TuNE · 2009/11/11 오전 3:25

    ㅋㅋㅋ
    7은 예상했던대로고,
    8은 비스타 때와 같이 MS의 새로운 도전일거 같네요.
    컴퓨터 세계에서 몇 년 후는 모르는거니까요. 실패한다고 장담하는건 아닌듯ㅋ

워나힐 · 2009/11/11 오전 1:51

아직까진 64비트 운영체제가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TuNE · 2009/11/11 오전 3:29

    요즘은 어지간한건 되는데 말이죠… 참..
    시대에 맞춰서 소프트웨어들이 빨리 따라와야 할 텐데 ㅜㅠ

Anes · 2009/11/11 오전 4:07

4G 인식은 되도 구조상 다 못씁니다.
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TuNE · 2009/11/11 오전 5:44

    본래라면 당연히 최대 3.25G? 가 한계인데,
    A.I란 프로그램은 그 제한을 푸는 기능을 갖고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 가젯도 증명을 하고 있구요. 컴터는 거짓말 안해요ㅋㅋ
    그리고 저거 풀기 전에 오른쪽 레인미터 가젯은 3.00G 사용가능이었어요.

    Anes · 2009/11/11 오전 10:07

    음.., A.I는 걍 인증툴인데..
    4G 전부 캐쉬되나영..

    TuNE · 2009/11/11 오후 12:07

    최적화 + 인증 툴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포레버 + 터보 하니깐 그냥 쓰던거보다 부팅속도 훨씬 빠르더라구요
    창 띄우거 등 시스템 속도가 빠릿빠릿해짐

    램 쓰는거는 윈도우포럼 가서 검색해보시면 실험결과도 있어요.

    저도 그저 신기해서 받아먹은 1人..

    Anes · 2009/11/11 오후 2:05

    전에 32비트 램 크기 인식 문제는 연산방식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신기하네영….

    TuNE · 2009/11/11 오후 3:09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어요 -ㅅ-;;
    이거 만든 분 참 존경스러움..

Bardisch · 2009/11/11 오전 4:09

뭐… 제 경운 대부분 되긴 하기 때문에 ㅎㅎ

    TuNE · 2009/11/11 오전 5:43

    기가막히고 귀찮고 번거러워도 어쩌겠나요..
    공부때문인데 ㅡ.ㅡ

메서슈미트 · 2009/11/11 오후 5:52

일단 저 메모리 전부 사용 가능한건 PAE라는 겁니다. 서버에서는 과거부터 사용했습니다.
64비트 CPU와 OS가 없던 시절에도 서버는 메모리가 수십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제한을 푸는 게 아닙니다. 메모리주소를 2중참조해서 인식영역을 늘리는 일종의 편법입니다.
단점은 메모리 주소를 2중참조하므로 fetch과정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양날의 검이죠.
즉 메모리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산드라같은거 돌려보면 압니다)
다만 노트북은 어차피 CPU의 FSB가 메모리 성능을 제대로 활용 못하므로, 어차피 활용하기 어려운 성능은 더 줄어도 그다지 상관이 없는거지요.
개인적으론 저거 안쓰는 이유는 오버클럭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TuNE · 2009/11/12 오전 4:08

    1. 편법ㅋ 근데 단점도 있었군요 ㅎㄷㄷ,,,
    허긴 64비트 쓸때나 지금이나 암만 많아봐야 램 2.5G 이상을 달려본 적이 없네요 -ㅅ-;;
    어차피 CPU 성능이 보급형(FSB 800)이라 뭐 상관없겠죠. 성능 점수만 봐도 CPU 램은 같이 움직이니까요.

    2. 오버클럭이란건 저에겐 이미 먼 나라 이야기.
    노트북은 안하는게 좋고 집 컴 두대는 둘 다 5년된 구닥다리라서요..ㅋ

Processor · 2009/11/15 오전 9:32

역시 레인미터~!

    TuNE · 2009/11/15 오전 10:12

    잘만 해놓으면 심플 아님 간지에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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