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와서 한 학기 보내고 2학기 되서
드디어 노트북이 생겼어요.
아버지 회사 아시는 분을 통해 조금 싸게 사게됫네요.
가능한 싸야되서 내장형 그래픽달린걸 고르시던데
추후에 데탑 대용이 될 거물을 그렇다고 그런걸 쓸 수도 없는 노릇..
그런거 살려면 차라리 훨씬 싼 넷북을 사는게 낫다고..
어떻게든 설득해서 외장 그래픽만을 사수해서 R510-N242K로..
용도야 뭐… 쓰다보면 결국 과제용 20% 여가용 80% -_-ㅋ
집에선 5년된 펜티엄4 2.8 프레스캇 + 지포스4 MX440 쓰다가 온거라
ㅋㅋㅋ
집에서 해상도만 1024맞추고 나머지 옵 다빼서 겨우 돌아가는 마비도 풀 옵 뽑고 해보고
아바도 집에서 해보는 감격까지.. (중상옵 돌아갑니다)
인코딩도 PC방이 아닌 집에서 하게되고~
비스타란것도 써보고~
윈도우7 이란 것도 나와서 쓰고있고~
64비트가 좋은가 32비트가 좋은가 이것저것 뒤져도
보고~
AI란 프로그램 써서 인증도 해보고
32비트 램 제한도 풀어보고
체감상 32비트 터보모드가 더 빠른지 64비트가 더 빠른지 테스트도
해봤ㄲ%ㄻㄶ$#%^@#^….
그리고 8월말에 생겨서 3달 쓰는동안
C: 빠른 포맷만 이 컴터에 벌써 8번은 한듯
ㅡㅡ;;
불쌍한 내 컴터..
이제 더 이상 할일은 없길..
ㅠ_ㅠ
셋팅하는것도 매번
귀찮네요.
한번 할 때마다 1.5시간 감사..
(레인미터 빼고)
이거까지 하면 3시간은 족히 걸린다는
ㄱ-…
또 업글도 했네요.
하이닉스 램 4G (시세 오르기전에 3.7에 샀어요 지금은 6만이 넘더군요? WOW)
얼마 전 인텔 5300AGN으로도 바꾸고
그리고 총알 충전되는대로 터보메모리 2G 달려고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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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XNOTE까페에 써본 원문 (바탕인증 레인미터는 생략)
http://cafe.naver.com/lgxnot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1832
생각해보니
컴퓨터란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이 노트북이 생기면서부터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은 애니감상/게임 용으로만 썼는데 말이죠.
(지금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요 ^^;)
임허세
TuNE
메서슈미트
TuNE
번드피닉스
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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