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기 채울 물건 뭐 없을려나..
고등학교 교과서 문제집 아직도 갖고있었는데 (서랍 채우기용 ㅡㅡ;;;)
이제 보기 싫어서 옷장 서랍 속에 넣어버리니깐 텅 비어버림.

2.
작안의 샤나 10권부터 사야하나 빌려봐야하나 고민임.
책방에서 빌리는건 그냥 돈 쓰는거고.. (1권: 3박 4일에 800원임.)
중고구입은 그래도 돈을 어느정도 회수할 수 있는데 말이죠.
저거는 있으니까 손대는거지 금서목록 렌탈마법사 반쪽달 같은건 책방에서 다 빌려봣음 ㅡㅡ;;


3.
역시 알코올류는 분위기 있는데서 먹는거랑 그냥 먹는거랑은 맛이 다르군요.
기네스. 말레이에서 먹었을 땐 괜찮았는데 그냥 먹으니 완전 쓴 맛 테러 (………)

맛은 있습니다.

저 맥주 어머니한테 얘기했더니 한 번 드셔본다고 사오셔서 나도 덕 봤음.
아버지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어머니는 너무 쓰다고 별로 안 드셨지만요.
이거 외산이라 아무래도 우리나라 맥주 2배? 값이라 비싸서 못 먹음.
근데 저건 집에 안주가 없어서 저렇게 먹는거 ㅜㅠ… 내가 다시봐도 너무 불쌍해보인다. ㅡㅡ

아니 귀찮니즘의 폐해 (…..)

4.
집에만 있으니 페인된거 같음. ㅅㅂ
나도 참 나갈꺼리가 없다.
휴학계 내야하니 군대 갈 때까지 집에 내내 있어야하네..

독서실 (공부 할 때), 컴터, 운동, 그리고 먹고 자고 싸는거 밖에 하는게 없음.
거기에 집이 맨 꼭대기 층이라 물이 잘 안나와서 씻기가 귀찮음.
샤워 할 땐 스트레스 받음.

결론 :
아주_일반적인_방구석_폐인_인증.txt

10 comments

    • 응답

      저는 집이 또 그래서 저런 물건들이 너무 많아도 골치아퍼져요 -_-

    • 응답

      저도 작년까진 저기있는 디맥, 소설들은 옷장 서랍속에 숨겨져있었어요 ㅡㅡ;;

    • 응답

      구입한건 작년 8월 말이고,
      업글을 해서 조금 나아진거에요 ‘ㅅ’;

      단지 그래픽이 좀 암울해서 (…..)

TuNE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