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상 휴학하고 나니 학교 갈 때가 그립네요.
일반 휴학인데 전화로 그냥 땜질해주셔서 학교 갈 일도 없었구요.
친구 왈 2학년 과목은 무지하게 어렵다네요.
그래도 힘들고 짜증나도 놀아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습니다.
친구 두 명은 그냥 2학년 다닌다고 하고 다니고 있네요.
한 명은 1학기만, 한 명은 그냥 졸업하고 강제 소집 영장 나올때까지 한다고..
another 프렌드 서너명은 나 같이 휴학 패밀리.
주변에 친구도 없고 (다 뿔뿔히 흩어져 있다는…) 집에 혼자 있으니 공부 할 때 빼곤 심심하네요.
남들 다 학교가는데 집에만 있으니깐 먼가 이상하다는…
2.
그리고 어제가 정기 산업기사 필기 1차 시험이었는데 이걸 못 봤습니다.
2월 초 처음에 접수 할 때 아예 잘못 접수해서,
그것도 수험증을 시험 전날 보고나서야 잘못 접수했단걸 알았습니다 orz
진작에 마감 전에 확인 했어야 하는데 그냥 넘어간 제 잘못이지요. ㅡㅡ;;;
1.8 접수비 아까워서 그냥 보고는 왔습니다만 거~의 모르겠더군요.
중복 과목이 1과목인데 그것도 분야가 많이 달라서 어려운게 많았습니다..
이건 뭐 ㅄ도 아니고 존니 어이만 없을 뿐… 아니 ㅄ인증 -_-
어차피 말레이 갔다온거 때문에 준비기간이 1달 밖에 없어서 (거기선 거의 공부 못했음)
이번에 떨어질 것은 미리 예견하고 있었지만 아예 찍기라도 못해본게 그저 허탈할 뿐입니다.
군대 갈 시간 (+2)개월 연장.txt
올 해 안에는 가야 할 텐데 orz…
가네
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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