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무용으로 많이 쓰이는 MS Word 인데,
2007 버전은 블로그에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기본 편집창과는 다르게 새로운 블로그 글 쓰기 전용 창으로 작업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오피스 특유의 생김새를 따라가고,
기본적인 블로깅 툴 외에
워드의 기능에 있는 맞춤법 검사, 도형, 클립아트, 차트 등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보너스로 ‘일본어 인사말’도 넣을 수 있네요 ㅡ.ㅡ;;
추가로 Adobe Contribute, Acrobat (PDF) 과도 연계가 가능합니다.

이제 단점을 나열해보면,

우선 워드로 처음 글 써보면 그림파일이 누락될 때가 있어요.
이럴땐 http://blog.naver.com/guswhd0202/130076062135
위 분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이거 알아내느라 고생했습니다.

또, 그림 파일이 손상된다는 문제도 있는데
역시 같은분 포스팅인 http://blog.naver.com/guswhd0202/130078624419 참조.
이건 저는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600 이하의 블로그 최적화의 해상도는 작은편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텍큐닷컴에서 글 쓸때의 문제.

저 글은 실제로 쓴 글이지요. http://tuning.wo.tc/285 입니다.

본문에 칸을 띄워놨음에도 불구하고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워드의 두칸 띄기, 한칸 띄기가 여기랑 호환이 잘 안 맞는거 같습니다.
저같이 html, css 소스 같은거를 잘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되면 편집이 좀 많이 골치아파집니다. -_-;;

다시 워드로’만’ 불러서 써야할 듯 한데,
근데 웹 상 글을 불러오는게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 같습니다..
한 번 보내고 ‘땡~’ 이란 소리죠. 이건 아쉽네요..

인터페이스도 기능도 쓸만한 툴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곧 2010 버전도 나오니 이 것도 기대되는군요.
‘블로그 API 툴’ 로써의 MS Word 2007 리뷰였습니다.

누락된 부분이나 추가로 덧붙여주실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6개의 댓글

슥흐림 · 2010/04/12 오후 2:21

워…원격이라니!!

    TuNE · 2010/04/12 오후 3:18

    인터넷 안 되도 글 미리 써놓고 나중에 보내면 되는 오프라인 툴이죠 ㅎㅎ

메서슈미트 · 2010/04/13 오전 1:57

저거 써보니 느낀게, CSS만 받아서 연동시켜놓고 드림위버로 작업하는게 더 나아보였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API가 똥망이네 역시 브라우저로 해야지.

    TuNE · 2010/04/13 오전 2:37

    역시 가장 편한건 브라우저에서 직접 쓰는거죠 ㅋㅋ

CHUL · 2010/04/15 오전 3:32

확실히 텍큐의 줄간격등의 규격이 다른 블로그들이랑 안맞는 걸까요..
텍큐에 쓴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티스토리등의 다른 블로그로 옮기면 행간이 달라져 있드라구요
그래서 라이브라이터 등으로 포스팅 할때마저도 불편함이 있어요

역시 가장 좋은건 브라우저에서 직접 쓰는거겠지만요… ^^
텍큐를 백업해서 워드프레스로 옮기니 어찌나 행간이 깨지든지 ㅜㅜ

    TuNE · 2010/04/15 오전 8:56

    전 라이브라이터가 제일 쓰기가 편하더군요.
    줄 문제도 없고 딱히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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