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할아버지 산소 (양평)
수요일 – 추석

친구 만날 예정 : 없음 (다 갔고, 대전에 사는 친구 한 명은 폰이 끊겨 연락할 방법이 없음)

나머지는 지금과 비슷한 (일 없으면 바뀌지 않는 사이클)

기상 -> 밥 -> 컴터 -> 밥 -> 컴터 (자전거) -> 밥 -> 컴터 -> 잠

엔들리스 에이트 -> 약 60여일의 무한 루프도 한 자릿 수 남았구나..

D-9


10개의 댓글

하얀별 · 2010/09/18 오후 12:00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가기전에는 미친듯이 두렵다가 갔다 오고 나면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곳이군아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너무 초초하게 생각하지마세요!

    TuNE · 2010/09/19 오후 3:52

    넵. 그러고 있습니다.
    어차피 닥칠 일이라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의라..
    근데 왠지 숫자는 자꾸 세고 싶네요 (…..)

에코 · 2010/09/18 오후 12:11

다녀오세요..

    TuNE · 2010/09/19 오후 3:52

    아직 1주일 남았어요!

ZeroMania · 2010/09/18 오후 2:07

갔다오면 별것 아니……….긴 한데
어쨌든 묵념<-야!!

낭만네코 · 2010/09/18 오후 3:14

제 양력 생일날 들어가시는군요…
5달 뒤에 저도 들어갑니다 …ㅎㅎ

    TuNE · 2010/09/19 오후 3:53

    허허 그럴수가 ㅋㅋ;;

rebi · 2010/09/20 오후 12:24

개인적인 조언이라면 개인의 자아를 철저하게 보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말투. 주로 욕설에 해당하는데,
전국 팔도의 욕설을 자유자재로 응용 구사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거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에 상당한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정상으로 돌렸다 해도 수면 하로 눌러놨을 뿐,
결코 지워지지는 않았다는 사실.
군필자들이 돌아버리면 엄청나게 험악한 욕설이 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었다지요.

    TuNE · 2010/09/21 오전 10:00

    … 그렇군요.
    원래 말빨이 안 되는지라, 사전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학교 기숙사에 있을 때도 욕이 살짝 몸에 뱄었는데
    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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