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조언이라면 개인의 자아를 철저하게 보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말투. 주로 욕설에 해당하는데,
전국 팔도의 욕설을 자유자재로 응용 구사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거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에 상당한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정상으로 돌렸다 해도 수면 하로 눌러놨을 뿐,
결코 지워지지는 않았다는 사실.
군필자들이 돌아버리면 엄청나게 험악한 욕설이 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었다지요.
1.잘 살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쓸라니 상당히 어색하네요.어떻게든 쓰려고 작성전까지 갔다가 결국 손 놓게 되었다가 이제까지 오게 됐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블로그 문화는 이제 주류가 아니게 되긴 했습니다만,커뮤니티나 마이크로 SNS를 거쳐도 결국은 마음편히 글을 길게 더보기…
10개의 댓글
하얀별 · 2010/09/18 오후 12:00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가기전에는 미친듯이 두렵다가 갔다 오고 나면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곳이군아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너무 초초하게 생각하지마세요!
TuNE · 2010/09/19 오후 3:52
넵. 그러고 있습니다.
어차피 닥칠 일이라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의라..
근데 왠지 숫자는 자꾸 세고 싶네요 (…..)
에코 · 2010/09/18 오후 12:11
다녀오세요..
TuNE · 2010/09/19 오후 3:52
아직 1주일 남았어요!
ZeroMania · 2010/09/18 오후 2:07
갔다오면 별것 아니……….긴 한데
어쨌든 묵념<-야!!
TuNE · 2010/09/19 오후 3:52
충성 (?!)
낭만네코 · 2010/09/18 오후 3:14
제 양력 생일날 들어가시는군요…
5달 뒤에 저도 들어갑니다 …ㅎㅎ
TuNE · 2010/09/19 오후 3:53
허허 그럴수가 ㅋㅋ;;
rebi · 2010/09/20 오후 12:24
개인적인 조언이라면 개인의 자아를 철저하게 보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말투. 주로 욕설에 해당하는데,
전국 팔도의 욕설을 자유자재로 응용 구사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거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에 상당한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정상으로 돌렸다 해도 수면 하로 눌러놨을 뿐,
결코 지워지지는 않았다는 사실.
군필자들이 돌아버리면 엄청나게 험악한 욕설이 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었다지요.
TuNE · 2010/09/21 오전 10:00
… 그렇군요.
원래 말빨이 안 되는지라, 사전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학교 기숙사에 있을 때도 욕이 살짝 몸에 뱄었는데
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