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모펀에 재밌는게 들어왔대서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마이마이라고 하는 리듬게임. 세가 작품입니다.
프디바 AC가 SEGA 꺼라서 같이.. aime이나 바나 패스포트로 연동이 될 것 같습니다.
철권태그2랑 프디바, 마이마이까지 같이 엮이겠군요.
이어뮤같이 다량으로 묶이면 카드 관리가 참 편해집니다(…)
제가 갔을 때는 들어온 직후라 (들어온 다음날 갔어요) 넷 연결 안 되있었습니다.
소감은, 유비트, 리플렉 접했을 때도
‘아 이건 신개념이다’ 라고 느꼈을 때랑 동일…하다만,
플레이 후의 성취감(?)은 이 쪽이 더 높았습니다.
근데 프디바같이 제게는 한 두번 재미로 하다 올 목적 외엔
장기적으로는 파야겠단 흥미는 못 느꼈습니다.
세가의 과금제 때문에 국내 가격도 500원이 아니라 1000원이라 비싼점도 있구요.
유비트에 익숙하다면 적응은 금방합니다.
기기 크기도 화면 오브젝트도 전부 크니 시야를 좀 멀리 봐야 합니다.
키 버튼 외에 안의 터치패널로도 누를 수도 있구요.
드래그 노트 때문에 어차피 화면 터치는 해야해서
곡에 따라 버튼보다 화면으로 플레이 하는게 편할 때도 있네요.
진짜 리듬 맞춰 춤추면서 플레이 하는 분도 목격했는데, 재밌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여튼 사당모펀에 가면 꼭 즐기고 올 기기 하나가 추가 됬습니다.
넷 연결되면 조금은 즐겨볼려합니다.
2개의 댓글
뮤렌 · 2013/02/03 오전 10:36
전 시내에 있던 게임장 하나가 죽었는데
문제는…거기에는 이 동네 유일의 유비트 매칭이 되는 곳일 뿐더러
리플렉과 드럼매니아는 심지어 여기밖에 없었는데(드럼은 안하지만)
리플렉때문에 타격이 크네요…
TuNE · 2013/02/03 오후 12:11
아.. 리플렉 ㅠㅠ
즐기시려면 원정 나가시는 수 밖에 없으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