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패드2를 처분하고, 패드4로 왔습니다. 용량은 같습니다.
중고 알아보다가, S급 50에 떠서 바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패드2를 팔았죠.
27에 사서 29에 팔아서 의도치 않게(?) 2만원 이득보고 ㅋㅋㅋㅋㅋ.. 50 지출.
21만 더 보태게 된 셈입니다.
가장 중요시한게 액정여부. 액보필름이 붙어져있었고,
출시한지 3~5달? 남짓 됫으니 리퍼는 당연히 남음. 11/30일까지더군요.
케이스는 없으니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전 블랙이 좋습니다만, 결국 생긴건 화이틉니다.
구성품은 라이트닝 케이블로 바뀐거 외에는 변함없음.
패드2는 컴터에 꽂기만 해도 그래도 충전은 됬는데,
아마 패드3부턴 배터리 용량이 두배로 늘어났다 들어서
거의 안 되다시피, 오래걸린다고 들은거 같네요.
30분 정도 꼽아봤는데 포기.
어쩔 수 없이 콘센트 꼽고 충전 중.
여튼 성능 소감은.
‘레티나는 필수이다’
아버지꺼 갤탭 10.1도 웹서핑은 선명하나 패드2는 그러질 못해서 답답했는데,
(가로로 뉘여야만 볼만해지더군요. 전자책류는 비슷해도 탭 쪽이 승)
이건 세로로 놓아서 글자가 작게보여도 뚜렷히 잘 보이네요.
해상도의 힘입니다.
가로로 두 쪽으로 봐도 이전에 비해 더 선명하구요.
원래 패드3(뉴패드)도 생각했었으나,
패드2랑 패드3 PDF 로딩 비교 동영상을 보고나니 뽐뿌가 싹 가셔서
그냥 더 비싼 4로 정했습니다.
이제 옮겨타기는 5가 나오고 상황보고 정해질 때 까지는
나오고 시세 보고 갈아타던지, 평생 쓰던지 둘 중 하나일 듯 합니다.
고사양 게임은 거의 안해서 쓰는 용도 내에선 완벽해요.
2개의 댓글
뮤렌 · 2013/02/15 오전 4:55
오오 4세대 오오
제대로 지름하셨네요!
그것보다 평소에는 레티나 레티나 해도 실감이 안났는데
패드2 만져보고나니 레티나 위엄을 알았습니다(…)
패드2도 쓸만한 놈이긴 한데 레티나 여부가 크긴 크더군요;
TuNE · 2013/02/15 오후 1:17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존재 여부는 정말 크더군요.
가성비 킹은 패드2지만,
왜들 찬양하는지 직접 패드4로 레티나를 처음 접해보고 나서야 알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