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xucube 1.8.6 -> 1.9.0 beta6 으로 업데이트

답답해서 결국 다시 올렸습니다.

예전에 올린게 beta4인가 5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글쓰기가 제대로 안 되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도로 내렸었습니다.
당시 버그였는지 아니면 블로그가 문제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잘 되는거 보니 다행입니다.

근데 tinyMCE 편집기 처음에 쓰다가 답답했는데, 버전 낮추고 신경 안 쓰다 다시 본격적으로 쓸라니 좀 적응이 필요하겠네요.
(혹시 워드프레스로 전향한다고 해도 그 쪽의 편집기 툴도 이거라서 어차피 써야하는건 마찬가지)

현재,
tinyMCE -> 이전의 위지윅 편집기 사용시엔 파일 첨부가 불편해지며,
모바일 페이지는 새로 바뀌었는데 글을 읽을 수 없는 버그가 있습니다.

 

2. 파비콘 변경 / 부제 6.5로 변경 / 블로그 랜덤 로고 변경

복무시절에도 전 아이콘 썼던거 같은데 1~2년만에 바뀌는 듯.
WHITE ALBUM 의 계절이지요. 부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별 의미 없습니다.

이전 랜덤 로고는 내여귀였으나, 이번엔 러브라이브로 바꿔보았습니다.

 

3. 플러그인 최근 버전 반영

좋은 팁이나 새 버전 플러그인들은 상반기엔 뜸하더니 근래에는 좀 찾아 볼 수 있네요.
구글링해보면 간간히 플러그인 업데이트나 TC의 현재 버그 등의 문제점 수정 방법(다 개인적인 쓰실려고 하시는 거지만)을 알려주시는 블로거 분들이 있습니다.

 

4. 유저 이탈에 관해.

유저가 꾸려가는 블로그 툴이 되어버린거 같아 씁쓸합니다.
이제 정말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유저층이 적어진거 같습니다.
3번의 저 분 들이 근래의 공헌자 분들이라고 봐도 무방 할 정도.

구글링 해보면 플러그인이나 툴에 기여하신 공헌자 분도 계속 냅두다 전향한 분이 나오고 있는 추세.

….는 오늘의 푸념.

 

5. 800번째 글입니다.

1000번째는 뭘 기념하면 좋을까요.


4개의 댓글

나나 · 2013/12/06 오전 4:34

텍스트큐브인가요..
저는 티스토리 하면서 처음 알아서 말이죠.. [삐질] / 그 이전에는 게임이나 하면서 파란 블로그에 음악이나 혼자 올려서 듣고 그랬었거든요.. ‘-‘

    TuNE · 2013/12/07 오전 12:49

    저도 오~래전엔 네이버 사용했었어요.
    그러다가 이 쪽으로 넘어온 케이스라.. ㅎㅎ

ZeroMania · 2013/12/06 오후 12:41

샨새교 오면서 혼자 글 쓰는 데 익숙해진 1인인지라(….)

    TuNE · 2013/12/07 오전 12:50

    저도 뭐 비슷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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