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제 AC 아케이드 화도 되는 크로스비츠.
오래전부터 염두해두고 준비해온거겠지만, 세상에 나오는건 정확히 1년 2개월 쯔음만입니다.
나옥희 선생님의 염원이 이제 이루어지는군요 넵.
대충 나온 정보들 요약하면,
1.
초대 리플렉과 비트스트림, 그리고 초대 테크니카까지 연상되거나 합친듯한 인터페이스고,
기체 생김새는 프디바와도 비슷해보입니다. 최신형 기체인 만큼 이어폰 잭도 존재.
계정 데이터는 Aime 카드 사용하므로 BANA PASSPORT 호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디바나 마이마이와 같은 방식이라 플레이 가능성도 높아짐)
2.
신 난이도 EASY / UNLIMITED(스페셜 개념으로 없는 곡도 있음)로 5레벨 체계.
노트 종류와 기본 설정과 더불어 무비 밝기 조절, 기존 설정 탭에 있던 설정도 같이 포함되어 있고,
속도는 최대 5.0 -> 8.0까지 증가. 이건 인게임 중 변경가능 합니다.
뼈대(기준선) 노트가 대각선 각도 제한없이 나오게 되어 새로운 INNOVATION이 가능.
여튼 인터페이스면으론 이 점들이 확실히 본가와 다른 노선으로 분리되는 점일 듯.
3.
기존 언락챌에 대응되거나아닐듯 혹은 새로운 체계인 ULTIMATE CHALLENGE
2스테이지 다즐링 마스터 풀콤시 출현하는걸로 보아 아마 엑스트라 스테이지 개념일거라 생각.
로케테 기준으로 보스곡 확인.
곡 느낌도 아티스트 명도 느낌이 비슷한걸로 보아 프로듀서님 곡 확정.
4.
랭커 chion 님과 옆 나라 유저들의 추측에 의하면
1) R/EV. 로 구분 가능.
2) R은 크로스비츠의 정체성 중 하나인 ‘빛의 화살’ 을 상징하는 화살표 꼴 모양
3) Revolution과 Evolution을 모두 포괄
NAOKI 선생님의 곡들의 부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제가 발현이 된거죠. 넵.
5.
사실 그 동안의 테마 보상들로 나왔던거에 은근 떡밥이 숨어있었음을 분석(추측)이 되었는데,
그 동안 나왔던 NAOKI 선생님 곡들인 리벨리온과 최근곡인 아카츠키(테마 어레인지 버전),
그리고 클럽 스킨 메뉴 테마 배경과의 매칭…..(BGM 작곡가도 같을거라 생각.)
그래서 저 처자의 이름은 ‘아카츠키’.
6.
정보들과 인게임 영상들과 후기들로는
아무래도 (특히 리겜에서)뛰어난 iOS + 그 액정의 터치감과 AC와의 차이로 인한 이질감이라고 하며,
이건 반영예정이라고.
개인적으로 보고만 느끼는건 노트의 가독성이 특히 안습이라…
범용 BGA도 좋았지만 정식 출시 때는 곡 별로 전용 BGA가 투입되었으면 합니다.
6.
그리고 당연히 JAEPO 2015 출전.
부스도 바로 돈나미 건너 편이라 저 동네는 KAC 결승전과 이후 비적은 라이브하는데
이 아저씨는 어쩌고 있을까 은근 신경쓰이겠군요.
7.
개인적으로 느낀 다른 억측(공상)은,
네시카의 그루브코스터, 그리고 반다이 남코가 태고에 이어 싱크로니카도 내게 되면서
캡콤도 뭔가 조바심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튼 이제 수록 곡도 130여곡이 넘어서 곡 수로는 부족하지 않을만큼 마침 적절히 채워졌기도 하니깐.
# 결론
아무래도 세가 과금제인 프디바나 세탁기마냥
국내에는 일부 오락실 직수로 들어올 확률이 높을거 같은데…
뭐 어찌됐던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2개의 댓글
ZeroMania · 2015/02/04 오후 4:22
어른들의 사정은 나중 문제고 일단 기체 가격이 관건인데.. 그 일례로 디바가(…)
TuNE · 2015/02/05 오전 6:57
그리고 과금제…도 한 몫하겠죠.
먼 훗날의 이야기가 될 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