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mtune.pe.kr/952 – XONiC THE LiVE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그 동안 미리 사진만 찍어두고 출퇴근에 비타하면서 포스팅 꺼리만 야금야금 모아두다가
월급을 받고나니 이제 마음에 안정도 되기도 했고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PS VITA 게임인 SUPERBEAT XONiC, 슈퍼비트 소닉입니다.
XONiC THE LiVE에서 과연…이란 의문, 아니 호기심을 품게 만들고 결국 구입하게 만드네요.
언제나 그렇듯 간단한 패키지. 중고라 OST랑 DLC 특전 코드는 없습니다.
초기 버전은 역시나 버그가 많아서 안정화되기까지 업데이트 패치를 기다린 것도 있습니다.
구매시기와 맞물렸으니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현재는 라이브에서 예고한 DLC들도 나온 상태.
그토록 드립으로 굴욕받던 사이클론도 한 번은 업데이트 던져줬고(………)
깔끔합니다. 로딩은 조금 오래 걸리는 편.
문구가 Now Rolling…이고 아이콘이 돌아가는게 포인트.
시연회에서 딱 한 판 해보고 느꼈지만, 게임은 초보에게도 친절하지만 정통적으로 매니악한 것도 충실해서 쉽지가 않네요.
옛날의 디맥 감성을 느끼기는 이건 애초에 다른 게임인것도 알고 있고..
우선 시야와 버튼의 익숙함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터치 플레이는 다른건 괜찮은데 자꾸 플릭 인식이 삑사리가 나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비타 TV에 듀얼쇼크3/4 연결해서 해보는건 또 다른 느낌일거 같긴한데. 이건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도.
컨텐츠 구성은 과거 디맥급 정도로 충실한 편인거 같은데 트로피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다고 들었습니다..
여튼 평들대로 BEATCRAFT CYCLON보다는 낫습니다.
시작은 했고 짬짬히 할거 같지만, 정복은 6K와 6K FX,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 리겜마냥 엄지플이 반강제되는 어려움 때문에… 쉽지 않을거 같네요.
2개의 댓글
ZeroMania · 2016/02/02 오후 1:55
뭔가 굇수의 기운이 느껴지는 성과….ㄷㄷㄷ
TuNE · 2016/02/04 오전 11:08
어려워서 그냥 텍튠이 더 하고 싶어집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