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Razer 사의 대표적인 셀러 마우스 시리즈인 데스에더 모델 중 하이엔드 급인 엘리트입니다.
박스 패키징이 과거 마우스들에 비해 조금 작아진 편.
1번 훝어보고 넣으라는 종이들
그러고보니 이 회사 계열을 옛날부터 썼던거 같은데, 아야쿠초 -> 데스에더 3.5 -> 데스에더 2013을 구매한 적도 있었네요.
블랙 계열을 좋아하는 제게 있어서 이 때부터 감성에 빠져든 듯 합니다.
최근에는 레이저 기기만 전문으로 포스팅하는 네이버 블로그도 두세군데 생겼던데요.
감성와 돈의 관계는 정비례….
몇 세대 건너뛰면서 개선된게 케이블과 플러그 덮개, 선 말개가 있네요.
아 이걸 이야기 안 했군…
이 세트들을 구매하고 얼마 안가서 2대째 사용중인 우로보로스가 사망했습니다.
위 사진은 봉인 그 얼마전에 찍은 사진.
우로보로스 마우스 높이 조절 부분 안 쪽 톱니쪽 플라스틱이 부러졌어요.
이제 a/s 안 되서 그냥 버려야하는데 차마 고가라서 아까워서 못 버리고 걍 묵히고 있습네….
여튼 저거보단 큰 마우스인데 둥글둥글하므로 그립감은 확실히 적응이 잘 되던지라
처음에 쥐고 오버워치를 할 때는 게임이 며칠 버프를 받았습니다. 잘 되더군요.
크로마 기기들은 모든 조명이 통일되게 하는게 가능해서 눈호강입니다.
외형적으로 변한게 DPI 버튼이 드디어, 이제서야 생겼다는 것. 그 동안은 이게 부재했던게 너무 컸습니다.
항상 레이저 마우스는 내구성 때문에 빠와 까가 대립하는 호불호 성향이 강한데,
데스에더 엘리트는 처음 출시 기점으로 당시 최고급 센서를 채용한거라 내구성이 보강됬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타사 기기들도 현 시점 최상위 기기들은 이 센서를 쓴다고.
개인적으로는 더블클릭 현상 등 과거 기기들도 이런 쪽 문제론 속 썩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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