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통장 잔고가 정말 바닥에 가까워졌습니다.
보호필름이고 케이스고 마이크로 SD 16G이고 뭐시기고 없ㅋ슴ㅋ
SD는 핸드폰용으로 쓰다가 서랍속에 봉인된 2GB를 다시 꺼냈습니다.
외적인건…. 최대한 조심해서 쓸 수 밖에…
2.
앞에서 개봉기에 안 썼던 용산 오프.
그 동안은 그냥 구경차 지나가기만 한 곳을 제품 찾아서 가본건 어제가 처음이네요.
아이파크몰 도착은 11시쯤 했는데..
여러군데 다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괜히 용팔이가 아니네요.
별별 개드립 다 들었습니다.
‘없다’
‘모른다”
‘일반적인 공급은 6월 10일 이 후에나 들어온다’
‘선거일 이후에 50대씩 푸는것도 전부 예약 되있다’
‘며칠전부터 진작 사전 예약해놓은 사람들이 10시 개장하자마자 바로 가져갔다.’
등등.
“짜증나네 오후부터 푼다고 했잖아? 그 때부터 찾자.”
라고 생각해서 위에 CGV 옆에 펀잇가서 테크니카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12시 반인가 1시인가 쯤에 다시 수색 시작했는데, 역시나 같은 결과.
그러다가 3층 중간에 에스컬레이터 있는데로 갔는데
어떤 직원이 저 부르더니 잠깐만 기달리라고 하길래 기다렸다 따라오라길래 따라갔더니
아까는 못 봤던 빌립 총판이 있었습니다 -_-
위에 밑줄 내용을 말해주더군요. 김트루.
그래서 앞으로 들어올꺼 예약받는다 하더군요.
선입금 우선순위 지급으로.
거기는 역시.. 총판이라 그런가 진실된 정보가 있더군요.
직원분이 32GB 이면 하루이틀이면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16GB은 수요가 많아서 3~4일 걸릴거 같다고 했습니다.
고민하다 그 방법대로 했습니다.
거금은 빠져나갔고..
손에 쥔건 없고..
돈은 돈대로 썼고..
허탈해서 위에 펀잇 또 가서 테크니카 또 하고
이집트도 하고 유비트, 태고의 달인도 처음해보고 또 빈둥빈둥 놀다
안 먹었던 점심 햄버거로 때우고 4시 반인가.. 집에 왔습니다.
삽질에만 배춧잎 1.5장 가량 떨어져 나갔습니다.
근데

.............................
다시 또 나가서 수령하고 돌아왔습니다.
0.2 삽질비 추가.
그래도 출시 당일에 제품을 손에 넣는 기쁨을 누렸으니
하루동안 시간 허비한건 이제 불만 없음.
4.
이제 이게 생긴건 좋은데.. S9가;;
팔기는 중고 시세가 아주 그냥 ‘제발 가져가세요’ 수준이라 너무 늦었고.
썩히기는 아깝고 좀 난감해졌습니다.
nephelai
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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