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unway Pyramid
지금까지 다니던 곳 중에 가장 큰 보스급이었고, 이 곳은 KL 안에 있습니다.
수도 안에 있는 곳이니 당연히 크겠죠?
IOI 의 2배 이상, 우리나라 백화점으로 치면 대략 3~5 개는 합친 정도랄까요.
생긴 것도 이름 그대로 피라미드 + 스핑크스의 모양을 하고있죠.
내부 구조는 커다랗게 육각형을 띄고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선웨이 구역 중 하나로, 바로 옆에 테마파크 등이 있었다는군요.
백화점 내부에는 아이스 스케이트장도 있어서 매우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에서 피겨 스케이팅 지도하는걸 보기도 했구요.
밤에는 빛도 난다는군요.
낮에 가서 못 봤습니다만..이 광경을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6) 차이나 타운
어느 나라에나 있는 차이나 타운입니다.
없는게 없고 있는건 있는.. 당.연.히 짝퉁 천국.
여기서는 경희대 형들이랑 남녀 갈라져서 행동을 했었네요.
우리는 주로 시계를 보고 다녔다는.. 짝퉁 진퉁 구별 잘 하시더라구요.
결국 건지기는 실패했지만요ㅋ
7) Central Market
차이나 타운 가기 전에 있는게 센트럴 마켓입니다만
돌아 나오는 길에 들렀지요.
1888년 건립.. 아주 오래된 곳이네요. ㄷㄷㄷ
여기는 말레이 기념품 등 동남아의 각종 기념품들을 파는 곳이고,
1층은 기념품, 2층은 전통 의류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말레이의 전통.. 이 쪽의 퀄리티는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끝.
더 가볼만한 곳도 많았지만 위험성과 (특히 눈에 띄는 한국인)
시간 부족, 택시비의 부담.. 등등의 여러 요소의 작용으로 인해
쇼핑몰 관광은 크게 7곳의 여기까지 했습니다.
10개의 댓글
리카쨔마 · 2010/06/20 오후 2:28
와웅 신기한데도 보이네요
TuNE · 2010/06/22 오전 10:13
한국과는 다르게 쇼핑몰마다 각각 테마가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degi · 2010/06/22 오전 8:53
ㅋㅋㅋ 말에서 빛이 난다는건 불질럿다는소리?!
TuNE · 2010/06/22 오전 10:17
저건 스핑크스입니다만 (…..)
에코 · 2010/06/24 오전 5:18
와..신기해라..
TuNE · 2010/06/24 오전 8:25
볼 만한 곳 많았답니다. ㅎ
엘바렌스 · 2010/06/25 오전 4:33
아… 여기 모두 가봤던 곳이에요!
막상 피라미드 링크엔 물투성이지만요… ㅋ
피라미드 옆에 선웨이 라군이라고 되게 큰 놀이공원있어요…
차이나마켓에서만큼은 조심해야한다고 들었어요 ㅋㅋ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좋네요 ㅋ
TuNE · 2010/06/25 오전 7:22
KL역 근처라서 보기가 편했죠. ㅎㅎ
선웨이 라군 못 간게 참 아쉬웠어요 ㅜ_ㅠ
아니미니 · 2010/06/26 오전 3:34
피라미드&스핑크스 쇼핑몰 멋져요.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TuNE · 2010/06/26 오전 6:56
밤에 봤을 때가 정말 장관이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ㅜ_ㅠ
낮에는 덥기만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