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강제 징집서가 왔습니다. 이제 군 휴학으로 돌려야겠군요.
다음 주에 일단 학과장님께 문의드리겠지만 전화로 해결이 안되는 거라면
반년만에 충청북도 최상단 행 기차를 타게 되겠네요.
2.
어제 새벽 1시 50분부터 약 15분? 동안 친 천둥번개..
이 정도의 심장멎는 폭렬음은 처음 듣는군요. 온 가족이 다 깼음 -_-
3.
근 6년을 쓰던 선풍기가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3년 전인가 고3 때 화나서 걷어차서 모가지 부러졌다 테이프 회생한 선풍기인데 ㅋㅋ
1달 전 쯤부터 날개 돌아가는 출력이 약해지더니
오늘 드디어 모터가 사망하셨나봅니다.
또, 지난 주에 날개 한 짝이 부러져 새거로 교체했는데 헛고생이 됬네요…..
어휴.. 어쨌든 새 선풍기가 들어오겠군요 (-0-)
지금 제 방에 선풍기 없어 더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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