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당했습니다.
간부한테, 선임한테, 그리고 부모님까지도 알고 계시더군요.
탈탈 털렸습니다. 신경 쓰여서 잠도 못 잤습니다.

지금 부랴부랴 작업했지만 사후 처리라 이미 늦었습니다.
선임이고 뭐고 부모님까지 이 곳을 알 사람 다 알게 됬으니…

앞으로 글 쓰기와 행동에 조심하겠습니다.

당분간 지금까지 썼던 모든 글들은 볼 수 없습니다.


12개의 댓글

세레인느 · 2011/09/24 오전 9:15

나보고 들어가라고 시켜서 어쩔수가 없었음

    TuNE · 2011/09/24 오전 9:36

    그런거였군.. 예상했던바.

Swan · 2011/09/24 오전 9:56

에고…
안타깝네요. 그래도 행동에 악의가 없고 누설된 것이 큰 기밀사항이 아닌 이상 그리 과격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아직 미필자이니 주제넘은 참견일 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부디 원만하게 해결 보셨으면 합니다.

    TuNE · 2011/09/25 오전 11:13

    처벌은 원만히 넘어갔습니다.

에네스 · 2011/09/24 오후 3:24

진짜 기분 안좋으실듯하네요..
저도 오늘 누군가 익명으로 제 블로그에
“오덕돋네말투들” 이런 댓글 남기고 갔는데
솔직히 누군가 블로그에 와서 저런 댓글을 남긴다거나
아는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 보는게 정말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블로그 접어버릴까 생각도 나고 아무튼 그렇네요..

    TuNE · 2011/09/25 오전 11:13

    제 분신이기도 한 블로그를 접기는 힘드네요 저는….

影猫 · 2011/09/24 오후 5:19

무려 테러…ㄷㄷㄷ
블로그를 하는 것이 대체 무슨 잘못일까요…ㅠ.ㅠ

    TuNE · 2011/09/25 오전 11:14

    제 실수도 있는지라…

아우프헤벤 · 2011/09/24 오후 7:51

며칠전에 접속이 안되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큰일을 당하셨네요..
블로깅이 무슨 잘못이라고… ㅠ

    TuNE · 2011/09/25 오전 11:15

    선임 못 보게 임시로 막아둔건데…. 이미 늦었었습니다.

로로레나 · 2011/09/25 오후 1:28

토닥토닥 정말 운이 없으시군요

    TuNE · 2011/09/26 오전 10:19

    그러게나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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