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말이다.
그러나 다음 달 진급이 될지는 미지수.
일단 나가서 오버로크는 치고 왕의 귀환으로 복귀하겠지만,
‘님 진급누락염ㅋ 계급장 때셈ㅋ’
라는 뒤통수를 ‘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shit the fuck… 앞날을 믿을 수가 없다.
2.
내 관물대 바로 오른쪽에는 이중시건된 총기함이 있다.
쇠사슬을 걸치고 문을 닫고 중간 고리를 꼽고 자물쇠로 봉인.
심심할 때마다 총기함의 가운데 총과 내 얼굴과 거울을 비춰보면서
‘나도 이렇구나’ 라고 납득, 수긍한다.
3.
어떤 누구 두 명이 쌩까기 시작했다.
이제 누구라곤 말 안할련다.
이 블로그 아직도 ㄳㅄ라는 명백하에 감시하고 있는거 같은 직감이 든다.
늬들 맘대로 해봐라 ㅅㅂ
2개의 댓글
아우프헤벤 · 2012/03/05 오전 7:46
바깥은 3월 1일 이후로 개강 시즌이라 다들 바빠지신 것 같아요.
확실치는 않지만 튜네님도 이제 병장을 다실 때가 되었군요.
남은 기간 동안에도 건강에 유의하셔서 무사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TuNE · 2012/03/06 오전 11:37
네.. 개학/개강 시즌이라 많이 바쁜거 같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