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10개월 되고나서야 탈출했지만,
이번에는 6개월만에 나왔습니다. 나오기 정말 드럽게 힘들다….

그림의 떡인 나는 95% 쓸 수 없는 성과제가… 통과…

… 라고 쓰고 이번에도 중대장이 강제로.. (지만 성과제 접수 종이에 뭘 써도 떨어질거 알고
그냥 장난으로 썼는데, 나가라네… 종이 쓴 날짜 말하니 그냥 가래서) .. 여튼 나온거임.

나가는거야 어찌됬건 돌아오려니 지하철값은 오르고(-_-),
동네는 그대로지만,

근데 이번엔 집이 저번보다 더 터무니없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게 앞 포스팅 내용.

와서 내 아이템들 가족 공용으로 셋팅해놓은거 도로 원복시켜서 내 방으로 이사하고
컴터 좀 하다가.. 어찌어찌하다 FTP 파일과 DB 잘못 건들어서 계정 통째로 박살남 ㅡㅡ

재수 좋게도 xml 백업도 안 받아놓은 상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ㅆㅣㅂㅏㄹ X 됬다.

호스팅에 복구 요청 글 올리고 대기타기 시작.
그 후..

1.
그 동안 노트북 전체 드라이버 / 유틸리티 등등 몽땅 싸그리 업데이트.
어이쿠 오래 걸리셨습니다.

2.
최근 애니 노래 받고,
(원래 FLAC 받지만 이번엔 일부러 MP3로 받음. 나중에 교체 귀찮 크리..)
그거에 더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노래 중 선별의 선별을 거듭해서
몇 십곡 다운 + FLAC 파일은 MP3 변환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비인가로 쓸) 계획대로 MP3-CD 5장을 만듬..

원래 SONY CDP 소지였으나 음질은 괜찮으나 MP3-CD 못 씀 -> 어쩌다보니 쓰다 고장 남.
-> COBY CDP 바로 구입. 음질은 다운, 대신 기능은 업. 그래서 MP3-CD 사용가능..

여튼 결론은 ‘육군’이 최상의 옵션으로 (비인가라도) 소지 가능한 범위의 디바이스는 MP3-CDP임.
나는 이 점을 이용할 뿐이고 !!

3.
한참 기달리다 새벽 4시 넘어가니 그제서야 DB 복구 완료 딤.
DB 냅두고 데이터만 원래 자리로 돌려놓으니 7년지기 블로그 구사일생으로 겨우 부활..

당연히 스킨은 초기화 됬고,
그 동안의 셋팅은 증발해서 이전 비슷하게 돌려 놓을려고 했지만
스킨 코드 안 본지 너무 오래되서 한계를 느낌.

거의 80%는 돌려놓은거 같은데 아직 어색함.

4.
대문 제작은 계획대로 새로 제작해놨지만,
아까 저 ㅄ같은 실수 땜에 일단 계획 실행은 중지.

일단 기존 /gate 폴더에 업로드 교체만 하고 끝냄. 열 받아서 때려침.
덕분에 (욕 먹고) 밤 샜다 ㅆㅂㄻ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12년 3월 10일 자정을 넘겨,
11일 오전 6시 평일 기상시간 도달..

24시간이 그냥 뿅!
저 ㅄ같은 실수 때문에 밤 샜음. 지금 이 순간도 無수면 중..

어차피 외박이라 부대 복귀 직전까지 PC만 하고 필요 물건과,
그리고 일부는 밀반입으로 들고 가는게 원래 계획이긴 했지만…

피곤하긴 하네요. 돌아가면 자야지. 그리고 내일 일과시간에도 자면 수면보충 끝!

2 comments

  1. 응답

    그렇습니다. MP3CDP가 최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저희 부대는 사적 CDP 반입이 안되서 안하고 있지만 말이죠;ㅂ;

    • 응답

      곧 저희 부대는 이 달 중에 ‘ONLY 교육 목적’의 MP3/PMP 인가를 검토한답니다..
      과연 될 지 안 될지는 의문이지만,
      정말 된다면 공,해군의 특권을
      국직 부대 소속 덕에 육군도 누리게 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국직 소속의 공,해군들은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저 특권도 못 누리거든요.
      국직 부대는 대부분 육군 규정을 따라가는지라….;;;
      간부건 병사건 사람 수는 육군이 월등히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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