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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쪽의 쓰레기는 관심 끕시다.


이번 지름으로 최종적인 지금 책장 정리 상태.

저 책장이 라노벨로 꽉 차게 될 줄이야?!
(그치만 복귀 때 일부는 갖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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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쓸쓸히 홀로 고이 잠들어있던 피그마 오리지널 블랙 록 슈터를 다시 꺼냈습니다.
오랫동안 봉인 되어있다는 증거로 쇠사슬을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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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대조해보면 나름 간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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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쓰레기로이드는 신경쓰지 맙시다.


새 식구 쿠로네코는 ‘이 쪽과 이 쪽, 뭐로 할래?’ 라는 포즈로 셋팅.
뒤의 의자는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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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는 그 포즈 그대로 둡니다.
이게 좋으니까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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