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겁니다. 이거에요!!
SK는 이미 실행 중, LG는 위약3 무기한 보류되었지만, KT는 7일부터 시행이죠.
위약 부담이 그나마 적은 지금 타야하는 불안 요소가 가장 컸고,
집 인터넷이 KT밖에 안 되는 집이라,
추후 온가족 묶음 할인을 위해서도 KT밖에 선택지가 달리 없는 상황이었죠.
(좀 된 16층 아파트 꼭대기 층인데 SKT/LG 등 다른 망이 설치가 안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SKT 인터넷으로 바꾸려고 기사 왔다 허탕만 치고 그냥 갔습니다.)
갤삼은 정말 신의 한수였던 17대란 때문에 다들 보류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했는데,
피쳐폰으로 더 기다리긴 지쳤고
연말 마지막 스팟이 자금 내 운용 요금이 괜찮은거 같아서 결국 탔습니다.
32G 할원 34 24개월 / LTE 요금제 자유 3개월 유지 -> 당연히 LTE-34 / 회선 6개월 유지 실사용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17대란 요금제는 대부분 62,72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참고로 16G도 있었는데 그건 할원31. 3만밖에 차이 안나는데 32타고 말죠.
지금이야.. S4 떡밥 돌고 있어서 슬슬 끝물 취급 시작하는 듯 하지만
당분간 업뎃 및 사후지원 걱은정 없을거 같습니다. 키라임까진 갈듯.
문제는 SKT 브릿지.
어쨌든 2년 약정이라 같이 병행 사용해야하니..
요금제 표준 요금제로 낮추기 전까진 당분간 사용 빈도가 줄겠네요.
내방수령이래서 야탑역까지 원정 갔다 왔습니다.
서울 서쪽 끝에서 분당 쪽인가요? 거기까지 갔음.
내방 수령 별거 없더군요.
어떤 물품 수령하는지 확인 -> 신분증 확인
-> 창고 들감 (유심 등 설정하러 간 듯) -> 물건 수령 -> 끝.
오는길에 사당 모펀 들러서 놀다가
전화 끊겨서 아 개통됬구나 하고 나와서 집에서 개봉.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우오오
추가 배터리, 거치대 외엔 전부 미사용
참고로 악세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비로 사야 함.
액정필름만 급하게 새로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오기 전까지 3~4일 정도는 올 클리어 쌩폰으로 써야합니다.
액정에만 기스 안나길 바랄 뿐.
케이스는… 필름과는 다르게 용도가 좀 나뉘어서 생각해보고 결정하려합니다.
짧은 소감 ‘엄청 얇다’
기능별 및 종합적 후기는 따로 쓰겠습니다.
그리고 피쳐폰 / 갤플 개인 데이터 모두 이 쪽으로 이전하느라 시간 소모.
아이패드로’만’ 해야하는 일부 게임만 제외하곤 (리겜 아.. ㅠㅠ)
정말 올인원으로 2년 실사하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2개의 댓글
Swan · 2013/01/02 오전 5:53
오오 갤삼 지르셨군요!
확실히 나온지는 좀 됐지만 아직까진 충분히 구매해볼 만한 제품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디자인도 괜찮고 약정 끝날 때 쯤이면 차후 사용기기로 사용할 적절한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ㅋㅋ
무엇보다 크기면에서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손으로 사용하기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거 쓰다가 기존의 제품들 보면 화면이 작아서 적응이 안 되고, 소위 ‘미니 패드’라고 불리는 대형화면 기기는 너무 거부감이 들더군요.
샘숭이 정말 괜찮은 작품 하나 만들어놓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TuNE · 2013/01/03 오전 9:35
4인치 지비원, 5인치 노트1
다뤄보고 이걸 쥐게되니 딱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죠.
노트1 크기쯤 되기 시작하는건 한 손 조작 힘들어서..
갤삼까지는 커버가 되서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