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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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외에는 찾기 어렵게 꼭꼭 숨겨진 이 곳에 (…..)
감사하게도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2013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 _ )

2.
트위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12월 연말은 역시 속초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1) 영화 타워도 봤습니다.

2) 100% 산책 코스인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은 기본.

3) 저번과는 다르게 가족 차 보험 1달 라이센스를 끊어주셔서 운전도 좀 해봤습니다.

그래봤자 어쩌다 한 두번 꺼내드는 카드 ‘장농면허’는 초보.
부분적으로 조금씩 실수하기도 했습니다.

주차는.. 차가 별로 없어서.. 있는데서 했다면 망했을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고 바다 보고 돌아갈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차가 드리프트 연습하고 있더군요 ㅡ.ㅡ;;
사방이 흰다발인 아무것도 없는 눈밭 주차장이었는데..

수능 끝나고 바로 따서 이제 4년 좀 넘었네요.
빨리 10년 무사고로 1종으로 전환 됬으면 좋겠습니다.
(집차가 오토라 2종 자동 땄습니다. 근데 후회…)

3.
역시 트위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12월 31일 마지막 ‘월척’ 하나 질른 덕에 아이패드는 당분간 기약 없는 보류 (………)
아 이거도 거물급이긴 하네요.

그래서 ‘덕질품’까지 불필요해진 물건들은 처분하려합니다.
더 이상 방의 몸집을 불리는건 어려워졌습니다. 자금이 좀 급해졌어요.
필요 없는건 팔고 또 사고 팔고 또 사고 해야 될거 같습니다.

4.
저번에 안방 청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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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안방 한 가운데 이런 떡대만한 음악실이 있었습니다.
처음 문만 뜯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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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방음 패드 벗겨내고 바닥 매트 걷어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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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엔 대형 스티로폼 장착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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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들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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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힘듭니다.
문 앞에 돌침대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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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치고 지금 상태.
엄청 넓어졌습니다. 5년 반 만에 속이 뻥 뚫린 기분이라고 저번에도 썼었지요.

참고로 처음 제작하는데는 3일 반 넘게 걸렸는데
철거는 반나절만에 끝났다는 불편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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