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안으로 이걸 택했습니다.
이거 역시 처음 잡는 회사의 작품이네요.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 코이초코입니다. 2010년 작.
작년에 애니로 방영되서 알게 된 작품이죠.
원작 그림체를 보고나니 애니 퀄리티가 원작을 훨씬 뛰어넘었네요.
2년의 차이라지만 그만큼 애니메이션 회사들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음을 다시보게 됩니다.
설치하면서 신기했던게, 보통 에로게는 어플로케일이나 넬타 등으로
설치부터 실행까지 전부 셋팅해주고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이 회사꺼는 아예 설치부터 실행까지 전부 필요 없게 만들었습니다.
유니코드(UTF-8)로 만들었나?
대신 단점이 하나 있긴한데, 게임 내 글자는 자체 폰트라서 아랄트랜스는 안 먹힌답니다.
요즘은 그냥 ITH+에그헤드로 하는데 익숙해져서 상관없다만, 아쉬운 부분 중 하나네요.
여튼 시작입니다.
MISSON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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