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이전의 케이스 박살건에 대해.
A/S 전화하니 그냥 아무 말 없이 앞판 부품 택배로 쏴 줬습니다.
왜 이 회사가 케이스 회사중에 A/S로 유명한지 몸소 실감.
2.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추가로 왜 또 사게 됐냐면요.
기존에 들고 다니던 1TB에 ‘물리’ 배드 섹터가 강림하셨습니다.
근래 2달동안 계속 이동하면서 들고 다니던게 문제가 됬겠죠 아마..
백업할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사야 되는데,
1TB 웬디 꺼랑 이거 시게이트 2TB 하드랑 고민하다
고작 2만원 차이도 있고 해서 이 쪽으로 결정.
여분 SATA 케이블이 없어서 SSD에 75GB씩 넣고 번갈아가면서 옮겨야되서..
급하게 백업하는데 7시간이던가. 한나절 넘게 걸렸네요.
이후 GMHDDSCAN으로 물리 배드 확인.
(논리일지도 모른다고 해서 백업 끝나고 로우포맷 후 한 번 더 돌렸는데 역시 확인)
위 사진은 맨 처음에 돌린거고 나중에는 로우포맷 후 돌렸을 땐
40 몇 개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더군요 ㅈㅈ
3.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 (공냉)
사실 기쿨로도 충분하긴 했지만 저소음을 구현시키기 위해 구입.
근데 막상 받아놓고 설치를 못하게 되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개봉만.
크기가 제 손만하거나 조금 더 크더군요.
여튼 설치를 못한 이유는,
플라스틱 핀이 잘못 박혀버려서 안 빠지는 Fucking 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
2시간동안 낑낑대다 더 힘 주다가는 메인보드 부러트려먹을거 같아서 결국 GG.
4. 서멀 컴파운드(그리스) MX-4
그리스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하는걸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지금까지 노트북 시절부터 사용했던거는 알아보니 싸구려로 판명.
5. 1년만에 다시 용던 수리 레이드
포스퀘어 찍은게 작년 11월이니 정확히 1년만인듯.
위의 메인보드 쿨러 분리 + 하드 배드에
공용데탑이 또 문제를 일으켜서 (자체진단결과 USB 단자 불량으로 작년이랑 똑같은 원인 ㅡㅡ)
3가지로 A/S 센터 순회하고 왔습니다. 결론은 전부 무상으로 끝.
HDD는 접수증이랑 본체 주니 걍 뒤에 플라스틱 통에 던져넣고 새거로 교환 끝.
대기 5분 + 접수 1분만에 후딱 끝남.
그리고 쿨러. 메인보드 기사는 드라이버로 잘만 분리하더군요 ㅡ.ㅡ;;
내가 할 땐 왜 안 된거냐!
공용꺼는 시간이 좀 걸려서 20분 기다렸더니 끝.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인텔 센터로 가서
기쿨도 역시 새거로 교체받고 간김에 그거 청소/관리 법이라던지 좀 배워 왔습니다.
집에와서 재조립 결과 공용컴은 예상대로 무사히 작동.
MX-4는 갖고와서 재조립시에 처음 발라봤는데 알려진대로 효과 발군.
하드 정상 인식 -> 학기 끝나기전까지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1 + 2 양쪽에 이중백업 실시.
….로 오늘은 끝.
쿨러 설치 후 이야기는 기숙사 내려가서 다음 포스팅에나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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