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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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개드립퍼 1주일 남았습니다.
누가 케어 좀 사주세요.

2.
오늘은 다시 어두운 글이 되겠네요.
트윗떵으로 싸지르긴 했지만..

마음이 안 맞아 안 어울리다 어느 순간 감정이 악화되면 결국 술기운 받아 폭발하는 법이죠.
(저 말고요)

… 결국 기숙사 방 독립 했습니다.

원래 더러워서 퇴사하려고 했는데 (1주일동안 안 들어감)
퇴사 신청하려고 찾아갔는데 학교 측과 어찌어찌 협상이 성사되서,
남은 1달은 다른 방으로 이사해서 3인실 혼자 쓰고 있습니다.

3일인가 왕복 8시간 통학했는데, 이건 죽을 맛 입니다.
아무 것도 못해요. 오면 걍 씻고 밥 먹고 뻗음.
새벽 4시~30분 사이 기상해서 집에 오면 늦어도 밤 9시 반 이내.
원래라면 1달 월~목 내내 했어야 할 일 입니다.

3.
짐 옮기려고 1주일 만에 전 방에 갔는데


박살 나 있었습니다.
다행히 (특히)하드나 메인보드 등은 자체진단 결과 문제 없음으로…

드디어 저도 빢돌아서 여기서부턴 경찰서 갈 거 각오하고 전면전에 임했습니다.
정확히 택배비 포함 구매 당시 원금만 받게 됬지만,
생각 같아선 정신적 보상금 같은거 더 뜯어내지 못한게 아쉬울 뿐.

과도한 합의금은 되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냥 하루 빨리 맘 편해지게 끝내자 라고 접었습니다.

입금 받고 합의서 쓰고 그 돈으로 재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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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같은거.
파워만 다른 회사(슈퍼 플라워 최근 출시된 신상품)로 바꿨습니다.
스펙은 500w로 동일.

4.
뭐 어찌됬든 이제 얼굴 안 봅니다.
좋은 말 해주고 좋은 사람이라고 이런 사람 없다고 사감님이 자꾸 구슬리는데,
듣는 당사자 본인 입장에선 그런 소리가 아니라면 뭔 소리던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 이미 여기까지 온 시점에선 돌아갈 수는 없죠.
더 이상 얼굴 안 보면 좋겠지만, 같은 과(세부 반은 다르지만)에
아직 남은 기숙사 생활에 옮긴 방도 같은 층이라 몇 번 마주 치는거는 피할 수가 없네요.

5.
덕분에 군 시절 후유증도 재발.
인정하기 싫고 생각 안하려 했던 병명을 이제 정의 했습니다.
뭔지는 블로그 에서는 패스.
… 정말 궁금해서 트윗똥 사찰링 하신다면야 아시게 되시긴 할테니까.

6.
파워는 a/s 받으면 될 듯 한데,
케이스는 겉에 큰 파손 외에 내부에도 자잘하게 조각조각 떨어진 데가 많아서
a/s 가능하련지 모르겠습니다.

방학 돌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오면 한 번 문의 해 볼 예정.

7.
그래서 오늘의 잠수 변명은
쓰려고 해도 위 건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아 일주일동안 선뜻 쓰지 못한게 이유입니다 (……)


2개의 댓글

zvuc · 2013/11/23 오전 8:04

그간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론 트러블 없이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TuNE · 2013/11/24 오전 8:46

    넵 ‘ㅅ’ 감사합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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