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리해봅니다.. 14년 마지막 정리가 될지도.

1. TEXTCUBE 1.10.0 : soave  ::  업데이트 적용

텍스트큐브 1.10 버전이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되었네요.
매 달 중순 쯤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canon 스킨이 업데이트 된 듯 싶은데, 부분부분 웹 폰트가 적용이 되었고 상단부 이미지가 WP같이 단순화 된다던지 해서
순차적으로 관리자 페이지 스킨도 반응형 적용 작업이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원했던 IP차단 및 대량 삭제 가능한 요소도 추가되었고…
연말 기념 선물이네요. 좋습니다.

다만, RC2 업데이트부터 생긴 버그들도 있으나 아직 수정이 안 되었습니다.
롤백하긴 이미 편해진 점도 있어서… 고민중 ㅠㅠ

1) 댓글 작성시 프로필 아이콘 / 파비콘 / 링크 짤림 문제 [RC2]

외부 댓글 작성시 티스토리의 프로필 아이콘과 링크 주소를 전혀 못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소 입력하고 작성해도 삭제되더군요. 관리자 본인의 댓글 아이콘도 마찬가지입니다. 파비콘도 적용이 안 되고 있죠.
이거는 이 곳만의 문제인지 확신이 없습니다.

2) 다음의 검색결과가 꼬여버림 [RC2]

그 쪽 검색 알고리즘의 문제인지, 아니면 TC 내부의 뭔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글의 경우는 전부 검색 결과가 난장판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반면, 네이버 / 구글의 경우는 멀쩡한 상태.

구글의 경우는 기존 검색과 더불어 태그 검색결과까지 같이 나타나는데, 이거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후….
태그의 경우는 의미를 넣고 입력한 것도 있는데 덕분에 몇 년치 쌓인게 보면 카오스 상태입니다.

3) tinyMCE 창 아래 줄 내림 확장문제 [RC2]

가장자리 잡고 내리면 되기는 하는데, 글이 길어질수록 정말 불편합니다.

4) 글쓰기 창의 발행 (설명) <- 이 부분 없애는게 나을거 같아요. [오래전]

5) 관리 패널 – 서비스 관리의 설정 자체가 적용이 불가능해짐

.htacess와 config.php 의 권한이 666으로 고정이 되어서 적용이 안 되는거 같습니다.
이거는 이 곳만의 문제인지 확신이 없습니다 (2)

2. 블로그 스킨 정착을 위해 삼천리를 떠도는 중

한 판 날려먹은 이후로 스킨은 수시로 바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못 찾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제 TC 스킨 제작하시는 분들은 없고, 나오는건 100% 티스토리 특화라 고쳐야하는데,
아예 백지가 떠버린다던지 그래서 원인 파악이 불가능 해 짜깁기 수준만 가능한 라이트 유우저는 정착을 못하고 있습니다.

5년 넘게 정착해 온 Elegant Brown 커스터마이즈 스킨을 벗어나려니 힘들군요.
그래서 당분간은 공지나 키워드 등이 스킨에 따라 안 보일 수도 있어요.
플러그인도 대부분 비활성화 시켜놓은게 많습니다.

이건 장기간의 과제 퀘스트.

덧) 지금까지 버전 부제는 음악관련 단어의 뜻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엔 포도주를 뜻하는 단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