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먼저 출시 후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줄여서 데레스테.
올라오는 후기들대로 이게 내용물이 생각보다 아주 알차게 구성 되어있었습니다.
덕분에 ‘리세마라’ 라는 것도 해보고… 8회차 때 나왔습니다.
그 것도 원했던 우즈키 or 시부린으로. 혜자 계정이군요.
원했던 목표도 달성했으니 반다이 남코 게임즈 아이디 연동을 합니다.
(만들 때 국가는 아시아-일본 으로 되어야 함)
본 주제로 들어가서.
그래픽의 경우 이건 정말 도대체 ‘모바일 게임인지 콘솔 게임 이식작인지 모를정도로 메우 좋은 편.
3D의 경우 모델링이 잘 뽑혀서 안 그래도 비참한 스쿠파라를 더 관짝으로 집어넣는 수준…
저사양을 위한 2D도 SD캐릭터를 배치함으로서 부족한 비주얼 시각을 보완해주고.
곡들의 채보 자체는 5키임을 감안해서인지 위로 갈수록 어렵게 나와서 종합적으로 따지면 스쿠페스보다
약간 더 어렵더군요.
특히 드래그 노트의 지그재그 패턴은 아직 파악이 안 되서 다 틀리는데…
그래픽의 경우는 에어1은 3D 1단계?가 기본 설정인데 가끔 아주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거 빼면 문제 없는 편.
(풀옵의 경우는 초반과 드래그 노트 나올 때 끊기더군요 에어1인데…;;)
판정 자체는 스쿠페스보다 훨씬 좋은 편이라 PFC도 조금만 집중하면 쉽게 나올 수 있겠습니다.
인터페이스 UI로는 샤이니 페스타 + 스쿠페스.
그리고 핵심요소기도 한 스토리. 유저 시점인 프로듀서,
성우 미배정 일부 캐릭터 빼고는 보이스는 거의 들어가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 외 위에도 밑에도 기술할거 전부 내가 미처 언급을 못한 기타 요소 등등 어지간한 곳엔 보이스는
다 배정되어있는거 같음.
메인 스토리의 경우는 스쿠페스같이 짧막짧막한게 아니라 오토로 느긋하게 감상시 거의 7~10분가까이 되는 분량.
스토리 분량은 거의 스쿠페스 분량의 거의 2~3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 푸짐하게 구성.
이 쯤 되면 스쿠파라가 X칠한 기록을 지워버리려는듯이 반남이 아주 작정하고 만든 물건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친밀도도 일정 수치에 따라 나오는 한마디마다 전부 보이스가 들어가 있고,
아이돌 별 서브 스토리는 서브인만큼 길지도 짧지도 않는데, 화 수 배정되어 있는거보니 서브 치고도 짭짤하게 편.
각성도 스토리가 따로 배정.
룸의 경우 SD캐릭터를 이용한 사무실 꾸미기 프리큐어컨텐츠라 #더_이상_자세한_설명은_생략한다
프로듀서랑 치히로 레벨 올리는 요소, 무슨 커스텀 기능이 있기에 단순한 꾸미기만 있는 것도 아님.
머니를 벌기가 쉬워(보여) 초반 곡 확보도 쉽기 때문에 시작치고 많은 곡을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5~7곡이던가)
로딩시에 단막컷 만화 나오는 것도 백미.
그러니까 진짜 충성도가 강한 덕심 컨텐츠 층이 즐기는 요소
(리겜 + 애니 아이돌 컨텐츠 + 가챠 + SD캐릭 + 룸 꾸미기 등)는 전부 집어넣었다고 봐도…
고로 확정인 Producer ID Number 입니다. 리세마라용 보너스 받을 분은 쓰시면 되겠고
친추 하실 분은 여기건 트잉이건 어딘가 메세지를 남겨주십쇼.
안 그러면 스쿠페스같이 생각없이 불가 눌러버릴 확률이 높음;;;
일단 내가 오늘 하루 파악한건 여기까지.
4개의 댓글
슈이프 · 2015/10/18 오전 3:54
저도 데레스테 해보고 싶습니다…
팡야 모바일이랑 더불어서 가장 해보고 싶은 모바일 게임인데
부들부들
TuNE · 2015/10/18 오전 6:54
영상보면 키가 줄었어도 스쿠페스보단 어렵습니다.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게임에 대한 도전 의욕도 같이 불타오르죠.
… 그렇게 @재가 되는겁니다(?)
haru · 2015/10/20 오후 1:33
워낙 명성이 자자한 게임이라 한번 해보고 싶긴 한데, 윈도우 폰은 할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TuNE · 2015/10/20 오후 2:34
윈도우폰은 생태계 활성화가 될 훗날을 기약하긴 아직도 먼 듯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