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쓸데없이 이런글 그만 써도 되는데 하지만,
왠지 남꺼 보느니 내 꺼에다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게 블로거의 생각임.

1)
워드프렛, 티스토리는 있는데 텍큐닥컴에선 없는 플러그인.
설텍 홈피 찾아보면 알겠지만 티스토리랑 플러그인들 비교해보면 삐까삐까 합니다.

그치만 있는건 있고 없는건 없고 그러니
딱히 어디가 더 낫다고는 말 못하죠.

2)
독립성. 어디 서비스에도 속하지 않고 ‘한도내에선’ 내키는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정확히는 호스팅 업체에 속하는거긴 하지만
계정에 필요한 서버만 제공하는 것 뿐이니까 배제하죠)

저작권이나 이상한거 등등 쓸데없이 걸릴 뭐시기 하는것만 아니면
전혀 태클 걸릴일이 없죠.

2)
재밌는 링크 관계 관리 기능.. 이랄까요.

또 다른 나 (그 링크의 본인여부)
친밀도 (연락처, 일, 잘아는)
만남 (말 그대로 만남 여부)
전문분야 (같이일함, 분야같음)
생활반경 (동거, 이웃)
가족관계 (가족, 친인척)
애정(?!) -> (기분좋은, 매력적인, 만나는, 오직하나뿐인)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라인상이 아니라 실제 관계가 엮인 블로거에겐 꽤 쓸만한 기능이죠.

그러나 저는 이미 다른 RSS 피드를 쓰기 때문에 패스.
여기 내부 RSS 인터페이스는 갠적으로 불편해서리…

고로 무용지물인 기능 (1)

3)
오픈아이디. 그러나 저는 막아놓습니다.
블로그 아이콘 설정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마음에 안 듬.
주소도 없구요. 일일히 들어가서 확인해야하는거 같던데.

필요성을 못 느껴서 무용지물인 기능 (2)

4)
티스토리랑 삐까삐까, 아니 그 이상으로 좋은 모바일 인터페이스. (아이팟터치,폰)
텍큐닷컴에 거주하는 분들이 부러워 하는 기능. 저 또한 그랬으니..
브라우져에서 어떻게 생겼나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폰은 https://mtune.pe.kr/tc/i
기타 일반 모바일 기기는 https://mtune.pe.kr/tc/m

알아서 편하게 구경하시길.
아니 모바일로 오실분은 앞으로 저기로 오셔도 되요ㅋ

그러나 정작 본인은 저런 기기가 없어서 무용지물인 기능 (3)

5)
설치형하면 용량과 트래픽을 빼놓을 수 없죠.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용량은 이사올 때 기준 백업본의 2배 이상은 되야합니다.
그래야 서버에 올려서 복원한다던지 백업한다던지 할 수 있는 여유분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트래픽은 자기 유입량과 포스팅 내용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정해야하죠.
백업본 다운로드시 용량에 따른 트래픽도 생각해야하구요.

솔직히 용량보다 트래픽이 더 신경 써야하고 골치아픕니다.

지금 계정생성 날짜부터 일주일 됬지만
저 같은 경우 어제 확인한 내용이지만 백업 두 번 받으면 트래픽 그냥 나가고,
이틀 지켜보니 100명 오는데 트래픽 대충 150~250mb 사이 쓰네요.

6)
테터간의 호환성.
텍큐 닷컴을 뺀 나머지 티스토리 <-> 설치 텍큐 간에는 100% 호환될겁니다.

어제 쓴
보낸 커뮤니케이션 (댓글 알리미) 복원문제.
이 부분은 텍큐닷컴 -> 텍큐닷컴 에다 해봐도
역시 당연한 결과지만 지 것도 아예 복원 못합니다. 이건 뭐 ㅄ도 아니고.

서비스는 빼죠. 말 그대로 서비스 문제니.
텍큐닷컴은 기능 등 여러가지를 추가와 지원을 안한게 문제지
테터의 문제가 아님.

오늘 양쪽에 전부 문제보고했습니다.
설텍은 검토해보겠다고 했고, 텍큐닷컴은.. 뭐 당연한거 아님?

더 할 말 많으나 끊겠음.
텍큗닷컴에 대해 좀 아는 분이라면 모두 공감할 부분이니.

7)
나머지 기능은 모두 동일하니 패스.

11)
이걸로 오늘도 날 넘어가기전에 땜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