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으로 바꾸면서 새로 접하게 된 안드로이드 기능들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를 써 봄.
얼마전에 업데이트 된 프리미엄 스위트 4.1.2 젤리빈 기준입니다.
여기에는 S3 뿐만 아니라 아샌부터의 OS 기본 기능도 일부 포함됩니다.
귀찮다고 했기 때문에 편의상 반말 사용.
1. 스마트 스테이
화면 보고 있으면 화면 꺼지지 않는 기능. 가끔 편해서 사용.
2. S보이스
잉여
3. S메모 / S노트 / S캘린더
펜이 있어야 100% 활용 가능. 이거 때문에 펜 구입을 고려 중.
S메모, 노트는 에버노트와 동기화 가능하다고 들었음.
S캘린더는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 안 됨.
4. 다이렉트 콜
연락처 찾아서 귀에 대면 자동으로 통화 됨.
5. S빔 / NFC
S3이 본인 밖에 없어서 테스트가 어려운 기능.
NFC 기능은 점차 지갑 부피를 줄이기 위해 천천히 적용해 볼 생각.
(지금도 돈은 잘 안들고 다녀서 가볍긴 하지만;;)
6. 카메라 – 버스트 샷 / 베스트 포토
머신건 20발을 날려서 괜찮은 사진 걸러내는 용도.
7. 카메라 – 저조도 촬영 모드 / 베스트 페이스 모드
역시 노트2에서 가져옴. 적당히 그림자 비춰서 어두운 곳도 보정되니 좋음.
8. 카메라 – 퀵 엑세스
다른 폰 같이 그냥 버튼으로 클릭하는게 더 편함..
잠금화면 아이콘 등록은 긴급통화 때문에 막아뒀다고 들음. 핑계가 아닌 핑계를…
카메라만은 비슷하게 사용 가능 한 것 만으로도 위안을.
9. 팝업 플레이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패스.
10. 멀티 윈도우
화면 분할 다중 작업은 좋은데,
지원 앱이 별로 없고 노트 시리즈 보다 화면이 작아서 활용도가 조금 떨어져 불편 함.
노트2 / 노트 10.1에서 S펜 뽑으면 활성화 되는 기능을 가져옴.
11. 올쉐어 플레이 / 캐스트
기존 올쉐어 업글.
12. 스마트 알림 / LED
알림 업글.
13. 페이지 버디
기본 터치위즈 런처말고 아펙스 쓰니 활성화가 안 됨.
14. 페이퍼 아티스트 앱
노트2에 있던거 가져옴. 알씨 꾸미기 같은 간단 편집용.
15. 구글 나우
처음 구동시는 비활성화 되어 있으나,
시스템 언어를 영문으로 전환 후 재부팅하고 구글 나우 들어가면 활성화 됨.
이 후 다시 한글로 복원해도 계속 사용 가능. 허술하게 뚫릴거 왜 막아둔겨 -_-
가끔 구경하는 용도.
16. 드롭박스
프리미엄 스위트에 업글 보너스로 들어감.
2년동안 50G 정도로 용량 확장 됨. 본인은 이제 53.3G.
17. 갤러리 [개선]
좀 더 편의성이 좋아짐.
18. 음악 – 사운드 얼라이브 음장
삼성 폰 밖에 선택권이 없었던 결정적인 기능.
처음에 진저 업글로 고자사얼이 되면서 X같았으나, 아샌 출시 제품부터는 풀사얼로 복원.
지금도 최고라 불리는 ‘GB1 프로요 사얼(울프슨 칩셋)’ 보다
더 좋은 울프슨 칩셋으로 구동된다.
다만 부두 사운드가 지원 안 된다는게 함정이지만, 이거 안 써도 화노는 잘 느껴지지 않음.
19. 알림창 [개선]
와파, 블투 등 버튼을 꾹 누르면 설정창 진입.
설정창이 오른쪽 위에 생김.
이 두 가지 덕에 바탕화면 아이콘 두 개 줄음.
아이콘은 한정적이지만 바꿀 수 있음.
20. 동영상 감상
1080p 풀HD 지원, 그리고 완벽히 16:9 비율의 화면.
MX 플레이어 화면 비율 옵션 바꿔봐도 720P 이상은 안 변함.
특히 애니 계열은 아몰레드 특유의 선명한 계열로 인해 원본보다 더 개선되어 보임.
이건 S9 때 부터 동감만큼은 아몰레드를 선호하게 된 이유 중 하나.
아래는 단점.
1. 배터리 광탈
체감 사용시간이 1100 배터리에 프로요/진저를 사용하는 GB1랑
비슷하단게 말이 된단 말인가?
대기 시간은 S3이 오히려 더 짧음.
가족들이 쓰는 갤투 1650 보다 용량이 훨씬 높아서 좋다 싶었는데
사용시간 비교해보면 둘 다 똑같다는게 빅엿 ㅡㅡ
이건 답이 없음.
2. WI-FI 끊김 문제
본인에게 해당되지 않으면 안 쓰려 했는데, LL5 펌웨어 버그.
곧 개선되길 바랄 뿐. SKT용은 LL6이 이미 나와서 개선 된거 같음.
3. 강제 MTP 모드 활성화 – 이동식 디스크 모드로 파일 전송 불가
ㅗ머겅 두번 머겅 파일 전송속도 엄청 느림.
거기에 사진같은건 미리보기가 안 되서 사진 수가 많은 사람에겐 멀린을 선사해 줌
4. 번인 / 펜타일
아몰레드 최악의 단점이자 종특. 천운에 맡깁니다.
펜타일은 내 눈이 이상한건지 안 보임. 고로 신경X.
S9는 참고로 노트2같은 RGB 계열이었음.
이상 귀찮아서 대충 나열한 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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