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죠 ‘ㅅ’
2. 돈 씀씀이 감각이 둔해졌어요.
대부분 확실한 컬쳐쇼크를 받게 되는건 고딩 -> 대딩 갓 진화한 시기가 아닐까요.
등록금, 교재값부터 시작해서 사람들 돈 쓰는걸 지켜보는게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
애초에 pc방이나 교통비 같은 자잘한거만 쓰다가 (몇 만원 이상 올라가면 솔직히…십중팔은 접었습니다)
돈 깨지는게 몇 만, 몇 십만 단위로 올라가니 ㅁㄴㅇㄹ….
뭐, 연두나라가면 군것질이나 사지방만 해도 아끼면 다시 낮아지기 마련이지만…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나니 이젠 그다지 별 감흥이 없는 느낌입니다.
이번 달은 iOS 앱도 어쩌다보니 많이 샀고 뭐 이것저것 생각보다 쓴게 많아서…
3. 폰 이야기
저는 예정대로 놋삼 -> 아이폰5로 다운그레이드로 확정기변 완료.
남은 놋삼은 그냥 팔려고 했으나 왠지 어쩌다보니 흐름이 아버지께 넘겨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쓰시던 놋투 팔고 나오는거나 건질 듯. [-30만]
의도치 않았지만 여튼 효도르……죠?
내려가면서 느낀건 OS /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셋 다 전부 잃은게 반이라면 얻은 것도 반 입니다.
소감은 그 것 뿐.
4. 이번 주 추석
이제 명절이 두렵습니다 Orz…..
4개의 댓글
ZeroMania · 2014/09/02 오후 4:03
일한다고 대피를….(?)
TuNE · 2014/09/03 오전 2:33
생각대로 잘 안 되네요 ㅜ
미샤.M.린 · 2014/09/03 오후 1:57
세뱃돈 주세요! (꾸벅)
TuNE · 2014/09/03 오후 3:11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야 뭐 사드릴 수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