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는 먼 나라 이야기
초뒷북이지만… 올 해도 수능 치시는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먼 나라 이야기 같네요.
2. 실습 종료
1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의 실습이 11/13일, 수능날을 기준으로 종료했습니다.
후련하네요.
이제 서류도 제출해서 코멘트 및 확인도장 받고 다음 달에 4/5차 출석 수업 때 내면 이수하겠네요.
잘 되겠죠… 메데타시 메데타시.
3. 추석 때 잊고 지나간거 한 가지
엄~청 오랜만에 서든 들어갈려니까 예전에 넷마블 -> 넥슨 계정 정보 이전을 안 해놨었나
중위 5호봉이었던거 삭제 되었더군요.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됐습니다. 할 때면.
칼전은 솔직히 아바나 카스보다 서든이 더 재밌거든요.
4. 3R SYSTEM A/S 방문 후기 – L700 이클립스 케이스 수리
작 년에 분명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변상도 받았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집에 들고와서…..
박스에 담고 딱 1년 됀 지금까지 묵혀두고 있다가 A/S기간이 지난 지금,
심적 여유와 시간도 생기고 드디어 방문 AS를 갔다 왔습니다.
……….솔직히 폐기수준일지도 몰라서 반은 포기하고 간 상태였는데,
여기저기 보시고 ‘어려울거 같은데…’하시더니 그래도 뜯어보시더라구요.
20분 쯤 기다리니 케이스가 예토전생했어요. 내부 뼈대가 되는 틀만 빼고 싹 다 교체되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인한 상단부 크랙 때문에 결합이 안 되는 부분이 생겨서 나온 벌어진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상처.
당연히 100% 사용자 과실이므로 유상 생각하고 정당하게 비용 내고 오려했는데, 무상 처리!
상관은 없지만 무상 A/S 기간도 지났는데!
이런 서비스 없어요. 정말 감동.
예전에 택배로 한 번 서비스 받긴 했었지만 방문이었다해도 이 정도까지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으니…
괜히 입소문 타는게 아니지요.
집 컴퓨터들 전부 3R 케이스로 통일되었고 앞으로도 애용할 생각입니다.
고쳐온건 다시 일단 봉인하고 가지고 있다가 동생 컴퓨터 새로 맞출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 때 보태게 되겠습니다.
5. 놋투 액정 판매
역시 밀린거 차차 해결하는 것에 일환으로.
어머니 놋투 액정 깨진거 수리하고 가져온거 팔았습니다.
아몰레드 번인(잔상)때문에 차감이….
윗 테두리는 솔직히 예상했는데, 아래 키패드 부분도 보여서 더 차감됐습니다(……..)
4만원 받았네요.
결과적으로 11.x – 4 = 6만원 든 셈이죠.
6. 그렇게
주변을 좀 둘러보고 하나하나 밀린 일 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2개의 댓글
미샤.M.린 · 2014/11/23 오후 2:18
…. 저도 폰 사야되는데 …. 놋쓰리 좋은ㄱ….?
TuNE · 2014/11/25 오전 1:51
현역이죠!